랜달 그리칙.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이 시즌 3승에 재도전하는 가운데, 함께 경기에 나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토론토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카반 비지오-지명타자 랜달 그리칙을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2루수 조나단 빌라-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1루수 로우디 텔레즈.
또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3루수 트래비스 쇼-유격수 산티아고 에스피날-포수 대니 잰슨. 선발 투수는 류현진.
주목할 점은 그리칙이 지명타자로 나서는 것. 또 2루수에는 빌라가 이름을 올렸다. 그리칙의 자리는 비지오가 대신한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8월 12일 마이애미전에서 6이닝 2피안타 1실점 7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호투가 예상된다.
류현진은 지난달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할 만큼 최근 컨디션이 좋다. 이날 경기에서는 토론토 이적 후 첫 7이닝 소화가 목표로 보인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토론토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카반 비지오-지명타자 랜달 그리칙을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2루수 조나단 빌라-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1루수 로우디 텔레즈.
또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3루수 트래비스 쇼-유격수 산티아고 에스피날-포수 대니 잰슨. 선발 투수는 류현진.
주목할 점은 그리칙이 지명타자로 나서는 것. 또 2루수에는 빌라가 이름을 올렸다. 그리칙의 자리는 비지오가 대신한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8월 12일 마이애미전에서 6이닝 2피안타 1실점 7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호투가 예상된다.
류현진은 지난달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할 만큼 최근 컨디션이 좋다. 이날 경기에서는 토론토 이적 후 첫 7이닝 소화가 목표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