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망(PSG)을 대표하는 스타 네이마르(28)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FP는 3일(이하 한국시각) 네이마르와 앙헬 디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PSG는 구단 소속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당시에는 선수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스페인 이비사섬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마우로 이카르디, 안데르 에레라, 케일러 나바스, 마르퀴뇨스 등 다른 PSG 선수들도 이비사섬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PSG는 이달 10일로 예정된 랑스와의 경기도 열리지 않을 전망. 프랑스 리그1에서는 8일 사이 최소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있을 때 단체 훈련을 할 수 없다.
프랑스 리그1은 지난달 22일 2020-21시즌 개막을 맞았다. 하지만 PSG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렀기 때문에 다음 주 새 시즌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AFP는 3일(이하 한국시각) 네이마르와 앙헬 디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PSG는 구단 소속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당시에는 선수 이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스페인 이비사섬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마우로 이카르디, 안데르 에레라, 케일러 나바스, 마르퀴뇨스 등 다른 PSG 선수들도 이비사섬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PSG는 이달 10일로 예정된 랑스와의 경기도 열리지 않을 전망. 프랑스 리그1에서는 8일 사이 최소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있을 때 단체 훈련을 할 수 없다.
프랑스 리그1은 지난달 22일 2020-21시즌 개막을 맞았다. 하지만 PSG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렀기 때문에 다음 주 새 시즌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