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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A매치 100골 달성 기념 유니폼을 받고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 솔나의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조별리그 2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2골을 기록하면서 호날두는 자신의 165번째 A매치에서 101골을 기록하게 됐다. 유럽 최초의 A매치 100골 돌파이며 이란의 알리 다에이가 보유한 역대 A매치 최다골 기록과는 8골 차다.
포르투갈은 호날두의 A매치 100골 기념 유니폼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 유니폼을 받은 호날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역사적인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내 모든 동료, 코칭스태프,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