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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KBO 플레이오프 4차전 kt wiz와의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연다.
시구의 주인공은 걸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다. 지난 9월 솔로로도 데뷔한 유아는 앨범 '본 보야지(Bon Voyage)'를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 열혈 팬으로도 유명한 유아는 2015년(6월13일 NC전)과 2016년(7월10일 KIA전) 잠실야구장을 찾아 승리 기원 시구와 시타를 한 바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11월 22일 온라인 단독 콘서트 '겨울동화 : The Lost Memory'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