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솔레어, 1회초 선두타자 홈런 ‘쾅’ [WS 1]

입력 2021-10-27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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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솔레어(애틀랜타)가 27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1차전 1회초 솔로 홈런을 때려낸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호르헤 솔레어(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021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1차전에서 기선제압 솔로포를 터뜨렸다.

솔레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프람베르 발데스의 3구째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자신의 올 포스트시즌 첫 홈런.

애틀랜타는 1사 후 오즈하이노 알비스의 내야안타와 도루, 오스틴 라일리의 적시 2루타까지 이어지며 1회초 먼저 2득점 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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