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아 확보’ 보라스, ‘매출 10억 달러’ 19-20 겨울 넘는다

입력 2022-01-19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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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보라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캇 보라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이번 자유계약(FA)시장 최대어 카를로스 코레아(28)와 손잡았다. 이에 역대 최고 매출을 올릴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9일(한국시각) 카를로스 코레아(28)가 보라스를 새 에이전트로 고용했다고 전했다.

코레아는 계약 기간 10년, 총액 3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노리고 있다. FA 2위 코리 시거의 10년-3억 2500만 달러를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에 보라스의 10억 달러 매출은 확정적이라 볼 수 있고, 자신의 2019-20년 겨울 스토브리그의 매출 또한 넘어설 수 있을 전망이다.

당시 보라스는 게릿 콜(31) 9년-3억 2400만 달러,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4) 7년-2억 4500만 달러 등으로 매출 10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보라스는 이번 2021-22 겨울에 이미 6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렸다. 시거의 총액 3억 2500만 달러도 보라스의 작품이다.

여기에 코레아와 크리스 브라이언트(30), 닉 카스테야노스(30)가 남아있다. 10억 달러를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올 수 없는 이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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