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 37%, “창원LG, 원주DB 상대로 근소한 우위 차지할 것”

입력 2022-12-21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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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KBL DB-LG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70회차 중간집계 결과
LG, 전반전 리드 예상도 38.95% 기록…22일(목)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와 더불어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 방식을 이용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스포츠토토에선 스포츠베팅의 진정한 재미와 건강한 구매환경을 만들기 위해 게임당 최소 참여금액을 100원으로 정해놓고 있다. 최대 구매한도 역시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선 5만 원, 그리고 전국 6500여개 판매점에선 10만 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과도한 몰입과 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셈이다.

소액으로 참여할 경우에는 심리적 부담이 적고, 완벽한 분석을 통해 적중에 성공하면 금전적 이익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스포츠 관전의 묘미를 느낄수 있다. 또 적중에 실패하더라도 국내 스포츠 발전에 쓰이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 부여도 가능하다.

반대로 큰 금액으로 참여할 경우에는 위험부담이 커진다. 이번 2022카타르월드컵 경기들도 이변의 연속이었다. 면밀한 경기 분석을 통해 적중에 가까이 다가갈 순 있지만, 동기부여, 선수 부상과 컨디션, 홈 및 원정에 따른 환경, 날씨 등 스포츠에 존재하는 많은 변수들로 인해 어떤 경우에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을 늘 고려해야 한다.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불법스포츠도박을 억제하기 위해 스포츠토토는 올해 3월부터 ‘한경기구매’ 방식을 도입했다. 그동안 프로토 승부식에서 의무적으로 2경기 이상을 선택해야만 했던 고객들은 이제 자신 있는 한 경기만을 선택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프로토 승부식에서 조합 경기수가 많아질수록 배당률은 높아지지만 한 경기만 틀려도 적중에 실패하는 게임의 특성상 ‘한경기구매’ 방식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스포츠토토 경험이 없더라도 부담스럽지 않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적중 확률도 더욱 높일 수 있다.

단, ‘한경기구매’는 1000원 단위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그 외 대상경기와 조합해 구매할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한 100원 단위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부담 없는 소액 구매로 건전한 스포츠베팅을 즐기는 문화가 국내 스포츠팬들 사이에 정착되고 있다”며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방식이 지금보다 더욱 확대될 경우, 불법스포츠도박까지 억제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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