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안치홍(왼쪽), 삼성 김재윤. 사진제공 |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누가 남고 누가 떠났나.’
26일 우완투수 주권(29)이 원 소속팀 KT 위즈와 2+2년 최대 16억 원에 계약하면서 지난해 11월 19일 개장했던 2024년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의 문이 닫혔다.
FA 승인선수 19명(A등급 3명·B등급 9명·C등급 7명) 중 14명이 원 소속팀에 남았고, 사인&트레이드를 포함해 5명(B등급 4명·C등급 1명)이 이적했다. 이들의 FA 계약 총액은 605억5000만 원이었는데, 21명 중 12명이 유니폼을 바꿔 입었던 2023년과 비교하면 변화의 폭이 크진 않았다.
시장이 열린 지 하루만인 지난해 11월 20일 전준우(38)가 원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와 4년 총액 47억 원에 계약하며 1호 계약자가 됐다. 같은 날 안치홍(34)은 4+2년 총액 72억 원에 한화 이글스와 계약하며 1호 이적생이 됐다.
그 뒤로도 줄줄이 계약이 성사됐다. 잠시 정체기도 있었지만, 시장에 나온 선수들이 모두 올해도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는 이미 다년계약에 합의했던 주장 오지환(6년 124억 원)과 투수 임찬규(4년 50억 원), 함덕주(4년 38억 원)를 잔류시켰다. 내야수 김민성은 LG와 2+1년 9억 원에 계약한 뒤 김민수와 사인&트레이드 형태로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다.
KT는 주권과 재계약했지만, 지난해까지 팀의 마무리투수였던 김재윤을 삼성 라이온즈로 떠나보냈다. 김재윤은 4년 총액 58억 원의 조건에 불펜 강화가 절실했던 삼성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SSG 랜더스는 지난 시즌 주전 포수였던 김민식(2년 5억 원)을 잔류시켰고, 키움 히어로즈와 사인&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포수 이지영(2년 4억 원)까지 품었다. 두산 베어스는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양석환과 4+2년 78억 원, 우완 불펜투수 홍건희와 2+2년 24억5000만 원에 계약하며 전력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는 내야수 김선빈(3년 30억 원)과 외야수 고종욱(2년 5억 원)을 남겼다. 롯데는 안치홍을 떠나보냈지만, 전준우를 남기고 김민성을 데려와 균형을 맞췄다.
가장 바쁘게 움직인 삼성은 내부 FA 투수 오승환(2년 22억 원)과 김대우(2년 4억 원), 내야수 강한울(1+1년 3억 원)을 잔류시킨 데다 김재윤과 임창민(2년 8억 원)을 영입해 불펜 강화에 성공했다. 한화는 투수 장민재(2+1년 8억 원)를 잔류시키고 안치홍까지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최하위(10위)에 그친 키움은 두 베테랑 FA 임창민과 이지영을 모두 떠나보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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