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영(왼쪽에서 두 번째), 김지수(맨 왼쪽)가 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에르주룸 컬링홀에서 열린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 컬링 믹스 더블(혼성 2인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윤순영(왼쪽에서 두 번째), 김지수(맨 왼쪽)가 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에르주룸 컬링홀에서 열린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 컬링 믹스 더블(혼성 2인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청각 장애 컬링 윤순영(41)-김지수(27·이상 서울시장애인컬링협회) 조가 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에르주룸 컬링홀에서 열린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 컬링 믹스 더블(혼성 2인조)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데플림픽 은메달을 차지했다. 윤순영-김지수는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5-9로 석패했다. 데플림픽은 청각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 국제종합대회로 올림픽처럼 4년마다 열린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