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박지원-황대헌, 5일 국대선발전 맞붙어

입력 2024-04-04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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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왼쪽), 황대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팀킬 논란’을 빚은 박지원(28·서울시청)과 황대헌(25·강원도청)이 5일부터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맞붙는다. 내년 2월 열리는 중국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다.

박지원은 동계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시즌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낙마해 병역 혜택을 받지 못했다. 내년 아시안게임 개인전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상위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상위 24명을 선발한 다음 11∼12일 열리는 2차 선발전에서 남녀 각 8명의 태극마크를 선발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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