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안타' 손아섭, 이제 3000안타 조준 '장훈 넘어라'

입력 2024-06-21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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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안타를 때린 선수에 오른 손아섭(36, NC 다이노스). 이제 남은 목표는 3000안타다.

NC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경기를 가졌다.

손아섭. 스포츠동아DB

이날 NC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손아섭은 0-2로 뒤진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울 알칸타라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렷다.

지난 20일까지 2504안타로 은퇴한 박용택과 동률을 이룬 손아섭은 이 안타로 개인 통산 2505안타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최다 기록을 작성한 것.

손아섭. 스포츠동아DB

이제 손아섭의 목표는 조금 더 높은 곳으로 향한다. 아시아 리그 2번째이자 한국 최초의 3000안타. 일본 최고 기록은 장훈의 3085안타다.

프로 18년 차의 손아섭은 2007년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데뷔한 뒤, 2010년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펼쳤다. 2010년 당시 안타 129개.

이후 손아섭은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100안타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개인 통산 최다 안타는 2017년의 193개다.

손아섭. 스포츠동아DB

손아섭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5시즌까지. 하지만 이후 선수 생활을 조금 더 연장할 경우, 한국 야구 사상 최초의 3000안타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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