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힘내세요” 제자들 응원전 빛났다

입력 2024-07-24 04: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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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고 체육대회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하고 있다.

대현고 체육대회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하고 있다.


대현고 올림피아드 화합의 장
축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
선생님들 축구경기 반응 뜨거워

대현고 체육대회 올림피아드가 지난 5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현고 교내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대현고 1학년 학생들은 축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의 종목에서 학급 친구들과 단합하며 더욱 더 친해질 수 있는 분위기가 생겼다.

그중 가장 학생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종목은 선생님들로 팀을 구성한 축구 경기였다. 학생들이 자신의 반 선생님들을 응원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

학생들이 참가한 종목 중 관심이 높았던 것은 이어달리기였다. 높은 관심만큼 응원 열기도 대단했다.

선생님들은 “더운 날씨에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고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1학년 3반이 차지했다.

허도윤 스포츠동아 학생기자(대현고 1)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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