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스포츠동아 DB
LG 트윈스 포수 박동원(34)이 개인 통산 600타점 고지를 밟았다.
박동원은 6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해 2회초 통산 600번째 타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599타점을 기록한 박동원은 2회초 1사 2루서 좌익선상 2루타를 쳐내며 통산 600타점을 달성했다. 이는 KBO 역대 79번째 기록이다.
박동원은 3일 울산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2연속경기 타점 행진도 이어갔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