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강한 팀이 나올 수 있을까. 사사키 로키(24)까지 데려오며 역대 최강으로 불리는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승에 도전한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사사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금은 650만 달러.

사사키 로키.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또 LA 다저스는 일본 최고의 투수를 확보했다. 일본인 투수만으로 1-2-3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는 것.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그리고 사사키.

LA 다저스 우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선도 막강하다. 오타니-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으로 이어지는 최우수선수(MVP) 트리오가 건재하다. 여기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지켜냈다.

LA 다저스. 사진=MLB 네트워크 SNS
LA 다저스는 지난 시즌 98승 64패 승률 0.605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단일 시즌 최다승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19승을 더 해야 한다.

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기존의 최강 전력에 양대 리그 사이영상 에이스를 더한 데다 사사키까지 데려왔다. 또 오타니까지 투수로 복귀한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