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개인 통산 첫 최우수선수(MVP) 수상이 유력한 셰이 길저스-알렉산더(27,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G.O.A.T.’ 마이클 조던의 기록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길저스-알렉산더는 25일(이하 한국시각)까지 평균 34.3분을 뛰며, 32.8득점 5리바운드 6.3어시스트 1블록슛 1.8스틸을 기록했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기에 길저스-알렉산더는 NBA 역대 최고의 선수 조던이 개인 기량으로는 최고 시점에 작성한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던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선수는 ‘지구 1옵션’이라 불리는 케빈 듀란트(37). 지난 2015-16시즌과 2016-17시즌에 걸쳐 72경기 연속 20득점 이상.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길저스-알렉산더는 지난 24일 LA 클리퍼스전에서 26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64경기 연속 20득점으로 역대 4위로 올라섰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63경기를 넘어선 것.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길저스-알렉산더는 지난해 10월 31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서 18득점으로 부진한 뒤, 11월 2일 포틀랜트 트레일블레이저스전부터 모두 2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만약 남은 경기에 결장하지 않을 경우, 4월 9일 LA 레이커스전에서 공동 1위 기록이 나올 수 있다. 또 4월 10일 피닉스 선즈전은 신기록 탄생이 가능한 경기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