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고의 신인은 누구?’ 2026 KBO 신인드래프트, 17일 오후 2시 열린다새싹들이 프로 무대에 첫발을 뗄 날이 왔다.KBO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4년도 구단 순위의…2025-09-09 12:56
친구의 MVP 수상에 자극받았던 KIA 특급 유망주…9월 맹타, 구멍 난 내야가 채워진다KIA 타이거즈 윤도현(22)이 9월 연일 맹타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윤도현은 2일 확대 엔트리로 1군에 합류했다. 오른손 타자가 부족한 KIA 타선 보강에 많은 기대를 받았다.그는 예상대로 1군 콜업 이후 빼어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8일까지 이달 치른 4경기서 타율 0…2025-09-09 07:47
역대 최다관중 KBO리그 수놓는 흥행 요소? 절정 치닫는 4·5위 싸움 [SD 베이스볼 브레이크]KBO리그가 단일시즌 최다관중 신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절정으로 치닫는 포스트시즌(PS) 진출 경쟁이 흥행 열기를 더하고 있다.올 시즌 PS에 오를 5개 팀 중 한 팀은 정해졌다. 8일 LG가 시즌 78승3무47패를 마크하며 일찌감치 PS 진출을 확정했다. LG는 남은 16경기를 모두 …2025-09-09 05:14
140㎞ 초반 구속으로 KIA 타선 요리…‘3이닝 무실점’ 711일 만에 1군 등판에서 희망 던졌다NC 다이노스 구창모(28)가 711일 만에 돌아온 1군 마운드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구창모는 7일 창원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선발등판해 3이닝 4안타 2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NC는 구창모의 깔끔한 투구에 힘입어 2-1로 상대를 제압하며 4연패를 탈출했다.…2025-09-09 05:13
[SD 베이스볼 브레이크] 혹서기도 이겨낸 6명의 ‘전 경기 출장’ 철인들, 사랑받는 이유는 확실하다‘철인 열전’은 올해도 계속된다.‘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한 차례도 결장하지 않고 전 경기를 소화한 선수는 8일 기준 박해민(LG 트윈스),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 송성문(키움 히어로즈),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 노시환(한화 이글스), 김주원(NC…2025-09-09 02:32
문동주·원태인 나란히 11승…WBC 우완 선발 희망 밝아온다한국 야구대표팀의 중심 축 역할을 할 두 우완투수가 나란히 11승을 거뒀다.‘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가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각 팀 ‘영건 에이스’의 활약이 나날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22)와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25)이 꾸준한 후반기 활약을 앞세워…2025-09-09 02:11
KBO, 26일까지 ‘2025 우수 유소년 선수 해외 아카데미 파견’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 시행KBO가 ‘2025 KBO 우수 유소년 선수 해외 아카데미 파견’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시행한다.‘2025 KBO 우수 유소년 선수 해외 아카데미 파견’은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참가 선수 중 우수한 기량과 잠재력을 갖춘 유소년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2025-09-08 16:43
‘8월 폭격’ 키움 송성문, 생애 첫 KBO리그 월간 MVP 수상…LG 톨허스트 6.25점차로 제쳤다키움 히어로즈 주장 송성문(29)이 데뷔 후 처음으로 KBO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KBO는 8일 “송성문이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송성문의 데뷔 첫 수상이자, 키움 선수로는 2022년 6월 이정후…2025-09-08 15:19
‘프로야구 출범 주도‘ ’이용일 전 KBO 총재 직무대행 별세, 장례는 KBO장으로이용일 전 KBO 총재 직무대행이 7일 별세했다. 향년 94세.고인은 KBO리그 출범 이전 전북야구협회장과 대한야구협회(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KBO리그 창립 과정에서는 기획 실무를 맡는 등 프로야구 출범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1981년 12월 KBO 초대 사무…2025-09-08 10:54
‘유격수 수비 기여도 1위’ 박성한 “실수 나오면 분위기 내준다는 생각으로”“수비에서 실수 나오면 분위기 내줄 수 있다.”SSG 랜더스의 주전 유격수 박성한(27)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리드오프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지난달 31일 …2025-09-08 05:57
‘2300경기 출장’ KIA 최형우 “뼈 부러지지 않으면 뛴다는 생각”“인내심이 강한 편이다.”KIA 타이거즈 베테랑타자 최형우(42)가 KBO 역대 3번째로 2300경기에 출장했다. 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 최형우는 강민호(삼성 라이온즈)와 최정(SSG 랜더스)에 이어 철인의 대기록을…2025-09-08 02:44
[SD 대구 승장] ‘짜릿한 1점차 승리’ 삼성 박진만 감독 “원태인, 역시 에이스다웠다”“원태인, 역시 에이스다웠다.”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4-3의 승리를 거뒀다. 전날(6일) 패배를 설욕한 4위 삼성(65승2무62패)은 5위 KT 위즈(63승4무62패)…2025-09-07 22:35
[SD 대구 스타] ‘포수 최초 350홈런’ 새 역사 쓴 강민호, 삼성 살려낸 순도 100% 활약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40)가 순도 100%의 활약으로 값진 승리를 이끌었다.강민호는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5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해 6회말 결정적 홈런을 쳐내는 등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2025-09-07 20:02
역대 최소경기·최소이닝 2000K! SSG 김광현, 역대 3번째 대기록 달성 주인공으로SSG 랜더스 김광현(37)이 역대 최소경기, 최소이닝으로 통산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김광현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통산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 그는 5-0으로 앞선 3회말 1사 후 박해민을 헛스윙 …2025-09-07 19:01
[SD 대구 라이브] ‘포수로는 최초’ 삼성 강민호, 역대 7번째 통산 350홈런 고지 밟았다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40)가 포수 최초로 통산 350홈런 고지를 밟았다.강민호는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5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해 6회말 2점홈런을 쳐내며 통산 350홈런 고지를 밟았다. KBO리그 역대 …2025-09-07 18:58
[SD 대구 라이브] ‘제 몫 해냈다’ 한화 황준서, 수비 불안 속에도 삼성전 3이닝 4K 2실점한화 이글스 2년차 좌투수 황준서(20)가 제 몫을 하고 교체됐다.황준서는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2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최고구속 148㎞의 직구와 포크볼, 커…2025-09-07 18:20
140만 돌파! 韓 프로스포츠 흥행 이끄는 LG, 구단 역대 단일시즌 최다관중 신기록 수립LG 트윈스가 구단 역대 단일 시즌 최다관중 신기록을 세웠다.LG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구단 역대 단일 시즌 최다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날 잠실구장의 2만3750석이 매진되면서 LG의 올 시즌 누적 관중수는 1…2025-09-07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