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사진이 공개됐다.

송혜교는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B컷”이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진행한 F브랜드 캠페인 화보 B컷이다. A컷 못지않은 B컷 속 송혜교 모습은 멋스러움 그 자체다. 숏커트 헤어에도 어색함 없이 시크한 무드가 시선을 끈다. 여전히 아름답고 특유의 동안 외모는 화보 곳곳에서 빛난다. 깊은 눈빛과 화보 콘셉트에 어울리는 표정 연기는 단연 압권.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천천히 강렬하게’(극본 노희경 연출 이윤정)를 통해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그들의 치열한 이야기다. 송혜교 외에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제작비는 750억 원대로 알려졌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