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위력적인 톨허스트…왕좌 탈환 노리는 LG, 대권 도전의 날개 달까 [SD 잠실 스타]대권에 도전하는 LG 트윈가 날개를 달았다.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스 톨허스트(26)가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다가올 가을 잔치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재차 입증했다. 톨허스트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등판…2025-08-20 00:10
‘SSG전 타율 0.476’ 천적 본능 발휘…KT 허경민 9말 끝내기 적시타 포함 3안타로 팀 승리 견인KT 위즈 허경민(35)이 SSG 랜더스를 상대로 또다시 천적 본능을 드러냈다. 허경민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전에 1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9회말 끝내기 1타점 적시타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활약으로 팀의 5-4 끝내기…2025-08-20 00:01
[SD 대전 승장] “승리를 향한 강한 집념”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 선수들 칭찬하고 또 칭찬했다“선수들이 모두 승리를 향한 강한 집념을 보여줬다.”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6-5로 이겼다.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9위 두산은 50승(5무59패) 고지를 밟았다. 중위…2025-08-19 22:31
[SD 대전 라이브] ‘2G 12볼넷’ 에이스 위용 어디에…두산 콜어빈 2G연속 조기강판 쓴맛두산 베어스 외국인투수 콜 어빈(31)이 또 한 번 불안한 제구를 극복하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다.콜어빈은 1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5안타 1홈런 5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11일 잠실 NC 다이노스전(2.1이닝 8실점) 이후 2번째로 적은 이닝을 …2025-08-19 19:58
“150㎞ 강속구 가지고 있으면 연속성 생긴다”…LG 히트상품, 불펜에서도 나오나 [SD 잠실 브리핑]LG 트윈스 김영우(20)가 성공 경험을 쌓아가며 성장하고 있다.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7)은 19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구원투수 김영우를 향해 “이제 쓸 수 있는 카드로 만들어졌다. 기존의 필승조가 안 좋을 때 대처가 되는 카드가 됐다”고 얘기했다.김영우는 18…2025-08-19 19:45
[SD 대전 라이브] ‘송구실책 곧바로 만회했다’ 리베라토, 콜어빈 상대 시즌 8호 투런포 발사한화 이글스 외국인타자 루이스 리베라토(30)가 8호 홈런을 발사했다.리베라토는 19일 대전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회말 2번째 타석에서 올 시즌 8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팀이 1-2로 뒤진 3회말 무사 2루서 2번째 타석에 등장한 리베라토는 두산 선발…2025-08-19 19:26
SSG 이숭용 감독 “김광현 19일만 선발등판, 24일 선발투수는 송영진 유력”“복귀 첫 등판이라 조금 더 쉬게 해주려 한다.”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은 19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투수로 나선 베테랑 좌완 김광현을 오는 2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엔 선발투수로 기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김광현은 7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3.2이닝 6실점)을 마친 뒤 어깨 통…2025-08-19 19:18
“상황 잘 보며 신청해야 한다”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준비 단계부터 고민 깊었던 사령탑들“잘 생각하고 신청해야겠어요.”19일부터 시행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대비하는 10개 구단의 경기 전 준비 모습은 각양각색이었다.KBO는 18일 “19일부터 KBO리그 전경기를 대상으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판독 기회는 기존 비디오 판독과 별도로…2025-08-19 18:50
“관리는 해야죠” 선발 복귀 안현민·불펜 전환 소형준, KT 이강철 감독 투·타 관리 야구“관리는 해야죠.”종아리 부상으로 한 동안 휴식을 취했던 KT 위즈 외야수 안현민이 19일 수원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안현민은 1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부상을 입어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그는 8회말 키움 루벤 카디네스의 우전안타 때 타구를…2025-08-19 18:44
8월 페이스 꺾인 롯데, 분위기 쇄신인가..김민재 코치 콜업, 김민호 코치 퓨처스행 [SD 잠실 브리핑]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롯데는 19일 잠실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교체했다. 대상자는 벤치코치들이다. 김민호 벤치코치(56)가 퓨처스(2군)리그로 향했고 김민재 2군 총괄코치(52)가 빈자리를 채운다. 김민호 코치는 2군…2025-08-19 18:35
‘장애인석→특별석 변경 운영’ 한화, 구단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 사과한화 이글스가 홈구장인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의 장애인석을 특별석으로 전환 판매한 논란과 관련해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 사과했다.박종태 한화 구단 대표이사는 19일 사과문을 통해 “이번 장애인석의 특화석 변경 운영과 관련해 장애인 여러분을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2025-08-19 18:23
[SD 대전 브리핑] 타구 맞은 문동주 1군 말소, ‘장염’ 폰세도 등판 미뤄져…더 커진 한화 선발 고민타구에 팔을 맞은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문동주(22)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문동주는 16일 창원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정원의 타구에 오른팔을 맞았다. 당시 한화 구단은 “엑스레이 검진 결과 특이 소견이 발견되진 않았으나, 붓기가 …2025-08-19 16:39
‘LG-한화 빅뱅 9월 26~28일·정규시즌 종료는 9월 30일’ KBO, 잔여경기 일정 발표‘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잔여경기 일정이 확정됐다.KBO는 19일 올 시즌 잔여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새로 편성된 경기는 총 98경기로 미편성 45경기와 우천 순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했던 53경기다. 목표로 잡은 정규시즌 최종일은 9월 30일이다.특히 1…2025-08-19 15:49
‘긍정 마인드+적극성’ 키움이 조영건 새 마무리로 낙점한 이유키움 히어로즈는 11일 마무리투수 주승우(25)가 팔꿈치 인대 손상 소견을 받아 전열을 이탈했다. 22일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는 주승우는 1년간 재활을 거쳐야 한다. 풀타임 첫해였던 지난해부터 연속시즌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리며 주가를 높인 그의 이탈은 아쉽기만 하…2025-08-19 15:25
‘1989년생 절친’ 김선빈-나성범 맹활약…김도영 이탈 KIA, 타선 고민 지워낼까KIA 타이거즈가 1989년생 동갑내기 김선빈(36)과 나성범(36)의 활약 덕에 힘을 내고 있다.KIA는 후반기 완전체 타선을 꿈꿨다. 전반기가 한창이었던 4월과 5월 시즌 아웃됐던 나성범과 김선빈, 김도영이 팀에 합류한다면 타선의 위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만큼 터…2025-08-19 15:05
[SD 베이스볼 브레이크] 후반기 토종의 습격…양현종-손주영-고영표 ‘1점대 ERA’ 약진 눈에 띄네!‘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서 규정이닝을 채운 선발투수 중 후반기 최강자는 단연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다. 5경기에서 5전승, 평균자책점(ERA) 0.30(30이닝 1자책점), 41탈삼진, 5볼넷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막을 자가 없다. 그러나 모두가 폰세와 같은 …2025-08-19 14:56
“3연전에서 2승1패 하고 싶다”…키움보다 선발진 빈약한 NC, 외국인 투수 4일 턴 돌입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49)은 외국인 투수 ‘4일 턴’을 활용해 후반기 승리 확률을 더욱 높이려 한다. NC는 올 시즌 선발진 운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올해 팀 선발 평균자책점(ERA)이 5.12로 리그 꼴찌다. 리그 최하위인 키움 히어로즈(선발 ERA 5.02)보다 더 높…2025-08-19 05:40
美는 33명·日은 1명…통산 안타 3위까지 현역으로 채운 KBO리그에 3000안타 시대 올까?KBO리그에도 3000안타의 시대가 올까.올해로 출범 122주년을 맞은 메이저리그(MLB)는 통산 3000안타 이상을 친 타자를 총 33명 배출했다. 그 중에는 4000안타 시대를 연 선수도 피트 로즈(4256개)와 전설 타이 콥(4192개) 등 2명이나 된다. 89년 역사의 일본프로…2025-08-19 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