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고척 승장] ‘3연패 탈출’ KT 이강철 감독 “모두가 연패를 끊고자 하는 의지가 컸다”“모든 선수들이 연패를 끊고자 하는 의지가 컸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5-3으로 이겼다. 3연패에서 벗어난 KT는 5할 승률(55승4무55패)을 사수…2025-08-17 17:48
“빚 진거 갚아야죠” SSG 이숭용 감독, 최정-에레디아 라인에 거는 기대“그런 부담감 이겨내는 게 그 친구들의 몫이죠.”목 담 증세로 한동안 휴식을 취했던 SSG 랜더스 최정(38)이 17일 인천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최정이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하게 되면서 SSG는 모처럼 최정~기예르모 에레디아~한유섬으로 이어지는 베스트 …2025-08-17 17:15
[SD 고척 라이브] ‘역전포 발사’ 키움 임지열, 데뷔 첫 10홈런에 ‘-1’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임지열(30)이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에 1개만을 남겼다.임지열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5회말 3번째 타석에서 9호 홈런을 뽑아냈다.팀이 1-2로 뒤진 5회말 1사…2025-08-17 15:39
충분히 위력적인 삼성 가라비토, ‘제구 불안+3G 107.3구’ 개선하면 금상첨화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투수 헤르손 가라비토(30)는 지난 시즌 선발진의 핵이었던 데니 레예스의 대체자로 KBO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다. 레예스는 6월 발등 미세골절 부상을 당해 더 이상 삼성과 함께할 수 없었다.지금까지 이 교체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올 시즌 8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QS…2025-08-17 14:31
[SD 고척 브리핑] “본인도 끝까지 하고 싶어했는데…” 키움 포수 김재현 발목 수술로 시즌 마감키움 히어로즈 베테랑 포수 김재현(32)이 발목 수술을 받아 올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키움 구단은 “김재현이 19일 서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오른쪽 발목 골편(뼛조각) 및 골극 제거술과 인대 봉합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술 후 복귀까지 3개월이 소요돼 올 시즌을 일찍 마감하게 됐…2025-08-17 12:17
“TV로 야구 보려고 한국 온 것 아냐”…몸이 자산인데, 홈런왕은 왜 조기 복귀를 결정했나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34)이 부상 투혼을 선보이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데이비슨은 16일까지 올 시즌 75경기에서 타율 0.307(264타수 81안타), 23홈런, 6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61을 기록하며 타선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최근에는 그의 …2025-08-17 09:25
필승조 합격한 특급 유망주, 5경기에서 12삼진 잡으며 내준 볼넷은 단 한개…8월 정우주는 ‘언터쳐블’한화 이글스 정우주(19)의 8월 평균자책점 ‘0’ 행진은 계속된다.한화 정우주가 또다시 무실점 역투로 팀 승리를 도왔다. 정우주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팀 3번째 투수로 나서 1.1이닝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9-2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한화는 선발투수…2025-08-16 01:36
안재석, 연장 11회말 끝내기 솔로홈런…두산, KIA 6-5로 꺾고 2연승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연장 11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두산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연장 11회말에 터진 안재석(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의 끝내기 솔로홈런을 앞세워 최종 6-5로 이겼다.이…2025-08-15 22:14
[광복 80년]야구도 그날을 기억했다…잠실구장에 등장한 김구·유관순·안창호 등 독립운동 열사들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가 15일 잠실구장에서 광복 80년을 맞아 경기에 앞서 광복절 기념 ‘광복 80년, 8.15 그날을 기억하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경기 전에 약 35분 간 진행됐다. 뮤지컬 배우 4인(윤현선, 김요한, 장진수, 최진수)이 독립선언서 낭독 후 ‘그날을 기약…2025-08-15 19:49
‘116.2이닝’ 관리의 해 맞이한 KIA 양현종…KIA 이범호 감독 “150이닝까지 생각”“150이닝도 본인에게 특별한 부분.”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1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팀 ‘에이스’ 양현종(37)의 올 시즌 향후 투구 이닝 계획을 밝혔다.양현종은 지난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2이닝 8안타 무4사구 4탈삼진 3실점(2자책) 호투로 팀의 …2025-08-15 18:05
“10개 안에 끝냈으면 좋겠는데…” 두산 조성환 감독대행, 공 7개로 세이브 올린 김택연에 대만족“마침 본인이 자발적으로 투구수 관리를 해줬네요.”조성환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팀 마무리투수 김택연의 지난 14일 ‘부활투’를 반겼다.김택연은 14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팀 6번째 투수로 9회초에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그는 …2025-08-15 16:05
“의심하지 마! 난 할 수 있어”…잠실 제니의 ‘자기 최면’ 연패 탈출로 이어졌다 [SD 잠실 인터뷰]대기 타석부터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던 두산 베어스 김민석(21)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김민석은 14일 잠실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결승 희생플라이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김민석의 활약을 앞세워 접전 끝 6-5 역전승을 거뒀다.…2025-08-15 09:10
고별 행사 사양하고 한국 떠난 로하스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할게요”“다시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할게요.”KBO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타자로 활약한 멜 로하스 주니어(35)가 6년간 함께한 KT 위즈와 재회를 꿈꾸며 한국을 떠났다.지난 1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을 끝으로 교체된 로하스는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고국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출국했다.로…2025-08-15 08:14
4G 연속 무안타 극복→멀티히트·타점 맹활약…김민석 앞세운 두산, 2연패 탈출 [SD 잠실 스타]두산 베어스 김민석(22)이 4경기 연속 무안타 침체를 이겨내고 팀의 2연패 탈출을 견인했다.김민석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6-5 팀 승리를 이끌었다.두…2025-08-15 00:10
“해민이는 크다”…대체불가 ‘트중박’ 회복에 촉각 곤두세운 LG, 정상 출전 언제쯤“생각보다 빨리 투입될 것 같다. 이르면 주말부터 가능할 것 같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57)은 14일 그라운드 상태 악화로 취소된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최근 부상당한 주장 박해민(35)의 발목 상태를 설명했다.그는 ‘박해민의 발목 상태는 호전됐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2025-08-15 00:00
‘이원석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 한화, 연장 끝에 롯데 꺾고 4연승…선두 LG 1경기 차 추격한화 이글스가 연장 11회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한화는 14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5-4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10일 잠실 LG 트윈스전부터 4연승을 달린 한화는 시즌 64승3무42패를 마크하…2025-08-14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