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련한 홈 슬라이딩’ 한화 손아섭, 트레이드 가치 드러냈다…2타점+쐐기 득점 ‘한화 3연패 탈출’한화 이글스 손아섭(37)이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드러냈다.손아섭(37)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맹활약으로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기선제압에 성공한 건 한화였다.…2025-08-11 00:04
‘이틀 연속 결승타’ KT 장진혁, 2연속 위닝시리즈 이끈 난세 영웅 [SD 수원 스타]KT 위즈 장진혁(32)이 2연속경기 결승타로 팀의 2연속 위닝시리즈를 이끌었다.장진혁은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결승타를 포함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의 9-2 승리를 …2025-08-11 00:00
“내용이 너무 안 좋았잖아” 한화 엄상백 결국 1군 말소, 병원 검진까지 받는다“첫 해인데 일단 좀 엇박자가 나오네요.”한화 이글스 엄상백(29)이 결국 10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엄상백은 9일 LG전에 선발등판해 1이닝 5안타 4볼넷 1탈삼진 6실점 투구로 시즌 7패(1승)째를 기록했다.엄상백은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2025-08-10 18:11
“내 나름대로의 불문율 있다” LG 염경엽 감독, 한화전 6점 차 리드에 ‘X’자 그은 사연“내 기준에서 역전패 한 적 한번도 없다.”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10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지난 9일 경기 도중 나온 도루 자제 사인에 대해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LG는 9일 한화전에서 8-1로 크게 이겼다. LG는 1회말 공격부터 한화 선발 엄상백 공략에 성공…2025-08-10 16:57
역사상 가장 적은 경기수로 900만 관중 깬 KBO리그…100만 구단도 역대 최다 기록할까?KBO리그가 역대 최소경기로 900만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 단일 시즌 100만 관중 구단의 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할지 주목된다.KBO리그는 8일 잠실(한화 이글스-LG 트윈스), 사직(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 창원(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수원(삼성 라이온즈-KT 위즈…2025-08-10 15:09
“안재석, 다음주 콜업 예정”…두산 내야 경쟁 한층 더 치열해진다 [SD 고척 브리핑]두산 베어스 안재석(23)이 다음주 홈팬들 앞에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조성환 두산 감독대행(49)은 10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 앞서 “안재석은 다음주 1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팀이 홈 6연전을 치르기에 홈팬들 앞에서 전역 인사를 시킬 계획이다”고 얘기했다.안재석은…2025-08-10 14:56
“기회만 된다면 던진다” 삼성 후라도의 의지, 2015년 로저스 이후 10년만의 단일시즌 3완봉 가능할까KBO리그 역대 단일시즌 최다 완봉은 1986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 선동열, 1995년 OB 베어스(현 두산) 김상진이 기록한 8회다. 당시에는 선발과 불펜의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았던 시기라 확실한 투수 한 명을 어떻게든 길게 쓸 수밖에 없었다. 적어도 지금처럼 완봉이 …2025-08-10 14:01
“공격적이라 마음에 든다”…‘ABS 영향 無’ 메르세데스, 데뷔전 강렬한 인상 [SD 고척 브리핑]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투수 C.C 메르세데스(31)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설종진 키움 감독대행(52)은 10일 고척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메르세데스는 경기 운영이 공격적이라서 마음에 들었다”고 미소를 보였다.메르세데스는 전날(9일) 데뷔전을 치렀다…2025-08-10 13:45
‘역대급 흥행’ KBO리그, 최소 경기 ‘900만 관중’ 돌파[동아닷컴]매우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또 하나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5개 구장에 총 8만 752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전했다.이어 이날까지 누적 관중은 907만 …2025-08-09 07:41
한화에는 임찬규가 폰세다…4G 2W ERA 0.62, ‘독수리 천적’ 증명도무지 공략할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한화 이글스에는 임찬규(33·LG 트윈스)가 리그 최고 투수 코디 폰세(31·한화)처럼 보일 것 같다.임찬규는 8일 잠실 한화와 홈경기에서 선발등판해 7이닝 8안타 무4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2025-08-09 06:59
천성호 10회말 끝내기 안타→LG 단독 1위 수성…미리 보는 KS 역시 치열했다 [SD 잠실 스타]LG 트윈스 천성호(28)가 트레이드 이적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의 주인공이 됐다. 천성호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10회초 대수비로 교체 투입돼 1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연장 10회 2-1 승리를 이…2025-08-09 00:25
“MLB에도 역전패 나온다”…다잡은 경기 놓치며 루징, 그럼에도 의연한 달감독 [SD 잠실 브리핑]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67)이 쓰라린 역전패 2번에도 개의치 않아했다.김 감독은 8일 잠실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우리 불펜진은 그동안 정말 잘해줬다. 최고의 투수들도 블론 세이브를 한다”고 얘기했다.한화는 5~7일 대전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루징시리즈(1승2패)를 기…2025-08-08 19:15
“이제는 승부처, 핵심 선수 활약 중요”…박해민·박동원·오지환·오스틴 향한 기대 [SD 잠실 브리핑]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7)은 후반기 승부처에 돌입한 시점에서 주축 선수들의 맹활약을 기대했다.염 감독은 8일 잠실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베테랑 박해민(35)과 오지환(35), 박동원(35),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2) 집어서 “어느 팀이든 핵심 선수 활약이 중요하다”…2025-08-08 17:21
햄스트링 3번 다친 김도영 ‘정규시즌 OUT’…완전체 꿈꿨던 KIA, 순위 경쟁 빨간불KIA 타이거즈 김도영(22)이 왼쪽 햄스트링 근육 손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KIA 관계자는 8일 “김도영은 금일 오전 창원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았다. 크로스 체크를 진행했다”라며 “그는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근육손상 소견을 받았다. 현재 부종이 있어 2~3주 후 재검진…2025-08-08 14:36
“못 치면 너무 티 나던데요”…거침없이 해왔던 MZ 4번타자들, 성장통 딛고 이룬 20홈런2000년생 동갑내기 노시환(25·한화 이글스)과 문보경(25·LG 트윈스)은 성장통을 이겨내고 국내 최고 타자로 성장하고 있다.문보경과 노시환은 각자의 소속팀에서 4번타자를 맡고 있다. 둘은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며 대표팀의 차기 4번타자가 될 재목으로 많은 기대를 받는다. 한국 야구…2025-08-08 11:45
“힘들 때면 형한테 가요”…롯데가 의지한 베테랑 김민성, 1800경기 출장의 무게 [SD 베이스볼 피플]“롯데 유니폼 입고 달성해 기쁩니다.”롯데 자이언츠 김민성(37)은 6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에서 6회말 대타로 출전해 통산 18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튿날 그는 자신의 통산 1801번째 경기에서 8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멀티히트(4타수 2안타)를 작성하며 새로운 챕터를 시…2025-08-08 11:00
“그냥 이 공 던지면 되겠지 생각 말고 분석 확실히”…기대 밑돈 올러 향한 이범호 KIA 감독의 당부“4이닝 정도는 생각했는데….”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44)은 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전날 선발등판한 외국인투수 애덤 올러(31)의 투구 내용을 평가했다. 어깨 부상으로 6월 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올러는 한 달여 만의 복귀전에서 71구로 2.2이닝 5안타 4볼넷…2025-08-08 08:07
“잘하는 사람들이 더 열심히 한다”…LG 수비 달인들이 만드는 선순환 효과LG 트윈스는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선두권 경쟁의 발판을 만들었다.LG는 7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팀(63승2무41패)은 이날 승리로 한화 이글스(60승3무40패)를 제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LG는 5~7일 두산과 주중 3연전 내내 수비의 힘을 …2025-08-08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