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대타 홈런’ SSG 오태곤이 또 쳤다…역전 3점홈런 작렬, 앤더슨 시즌 7승 수확SSG 랜더스 오태곤(34)이 대타로 나서 결정적인 한방을 날렸다.오태곤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6회말 대타로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 활약으로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양 팀은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3…2025-08-07 00:23
“고맙다. 내가 부족했다”…역투로 고별전 장식한 데이비슨에게 미안해한 롯데“고맙다.”롯데 자이언츠는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7-1로 이겼다.전날 패배를 설욕한 롯데는 시즌 58승3무45패를 마크하며 3위를 굳건히 했다.선발등판한 외국인투수터커 데이비슨은 6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2025-08-07 00:00
‘눈야구’도 빛난 사직의 태양…롯데 한태양, 침체된 타선 일깨운 3출루 경기 [SD 사직 스타]롯데 자이언츠 한태양(22)이 3차례 출루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한태양은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결승 타점을 포함한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으로 팀의 7-1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2025-08-07 00:00
갈 길 바쁜 두산, 부상자 또 나왔다…김재환·김대한 부상으로 1군 말소 [SD 잠실 브리핑]두산 베어스의 야수진에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조성환 감독대행(49)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조 대행은 6일 잠실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교체했다. 외야수 김재환(37)과 김대한(25)이 부상 탓에 퓨처스(2군)리그로 향했다.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강현구(…2025-08-06 19:30
“보여줄 겁니다”…김도영 구속 적응까지 계산한 이범호 KIA 감독의 신뢰 [SD 사직 브리핑]“복귀전 결과는 상관없습니다. 보여줄 겁니다.”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44)은 6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전날 부상 복귀전을 치른 간판 김도영(22)에게 강한 신뢰를 보냈다. 김도영은 5일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수비에선 …2025-08-06 17:49
‘돌부처’가 마운드를 떠난다…삼성 오승환, 등번호 ‘21’ 영구결번 확정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투수 오승환(43)이 마운드를 떠난다.오승환은 지난 주말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해 유정근 구단주 겸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오승환은 이로써 21년에 걸친 프로 경력의 종착역을 바라보게 됐다. 오승환의 등번호 ‘21…2025-08-06 17:42
“이거는 큰데”…전준우-최준용 이탈한 롯데, 후반기 첫 시험대로 [SD 사직 브리핑]“이거는 큰데….”롯데 자이언츠는 6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외야수 전준우(39), 내야수 정훈(38), 투수 최준용(24)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내야수 노진혁(36), 전민재(26), 투수 정우준(25)을 콜업했다. 전준우는 왼쪽 허벅지 근육(햄스트링) 미세손상, 최…2025-08-06 16:46
“롯데는 지금 강팀이다. 모든 것 갖췄다”…우승팀 KIA가 혀 내두른 거인, 뭐가 달라졌길래“설욕한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지금 워낙 강팀이라….”지난해 KIA 타이거즈의 통합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44)은 롯데 자이언츠를 “모든 걸 갖춘 팀”이라며 경계했다. 지난달 25일부터 3일간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3연전을 내리 진 뒤 느낀 게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KIA는…2025-08-06 14:58
ML 올스타 극찬했던 최고의 체인지업…토미존 수술 딛고 감격의 데뷔 첫 10홀드“10홀드는 생각하지도 않았다.”NC 다이노스 김진호(28)는 2025시즌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5일까지 1군 49경기에서 2승1패14홀드, 평균자책점(ERA) 3.33(46이닝 17자책점)을 기록하며 불펜의 중심축을 맡고 있다. 지난달 9일 창원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2025-08-06 11:55
류지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 전력분석 위해 미국 출국…강인권 수석코치도 동행류지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이 미국으로 출국한다.KBO는 6일 “류 감독이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을 앞두고 전력분석을 위해 오늘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류 감독은 WBC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은 메이저리그(MLB)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는…2025-08-06 10:50
“중요한 건 타이밍”…2군 간 지 열흘 넘은 롯데 전민재의 콜업 조건“타이밍이 중요하지.”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58)은 5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최근 퓨처스(2군)리그 출전 중인 전민재(26)의 콜업 조건을 밝혔다. 그는 “퓨처스리그 경기에 많이 나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건 (타격) 타이밍”이라고 말했다.전민재는 타격 부…2025-08-06 08:40
“별의별 짓 다 하네”…좌충우돌 복귀전 치른 KIA 김도영 향한 동료들의 위로“에러도 하고, 삼진도 먹고….”KIA 타이거즈 간판 김도영(32)은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오른 허벅지 근육(햄스트링) 부상을 떨치고 복귀한 그는 5월 2…2025-08-06 05:40
‘원정 3연속 홈런’ 삼성 디아즈, 가을야구 향한 의지 강조…“PO까지 갈 수 있도록 해야”“홈런 치겠다고 생각하진 않아.”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29)는 5일까지 올해 102경기에서 타율 0.305, 34홈런, 105타점, 61득점, 장타율 0.609 등의 성적을 올렸다.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독보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디아즈는 올해 …2025-08-06 03:39
‘4할 타자’ 류현인, 퓨처스 루키상 최초 3회 수상…미래 세대 육성 희망 본 KT국군체육부대(상무) 류현인(25)이 퓨처스(2군) 루키상 신설 이후 처음으로 3회 수상 영예를 안았다.KBO는 5일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7월 퓨처스 루키상 타자 수상자에 류현인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지난해 신설된 루키상은 입단 3년차 이하의 저연차 선수를 대상으로 규…2025-08-06 02:24
‘3홈런·6타점’ 삼성 김영웅, 8월이 뜨겁다…5일 멀티 홈런 활약 앞세워 팀 5연패 탈출 견인삼성 라이온즈 김영웅(22)이 8월 들어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김영웅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 맹활약으로 팀의 6-2 승리를 이끌…2025-08-06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