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모든 걸 해봐야 한다”…퓨처스 선발등판 정우영, 염갈량의 이유 있는 무관심 [SD 광주 브리핑]“지금은 가만히 두고 있어요.”염경엽 LG 트윈스 감독(57)은 23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투수 정우영(26)을 언급했다. 염 감독은 “정우영 투구에 관련한 자료는 다 보고 있다. 눈에 띌 만한 점은 없다”고 얘기했다.정우영은 22일 이천 키움 히어로즈와 퓨처스(…2025-07-23 19:55
[잠실 SD 라이브] ‘연이틀 2만3750석 꽉 채웠다’ 23일 잠실 한화-두산전 전석 매진잠실구장에 연이틀 만원 관중이 입장했다.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전은 오후 6시 44분부로 2만3750석 전석이 매진됐다. 두산의 올 시즌 21번째이자 전날(22일)에 이어 2연속 홈경기 매진이다.전날 경기에선 한화가 …2025-07-23 18:55
“추스르고 오라”…전반기 이끈 전민재-박찬형 2군 보낸 김태형 롯데 감독의 속마음“마음 좀 추스르고 와.”롯데 자이언츠는 2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내야수 전민재, 박찬형, 정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내야수 고승민, 손호영, 박승욱을 콜업했다.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58)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기존 주전인 (손)호영이나 (고)승민이처럼 …2025-07-23 18:30
류현진과 맞대결 앞둔 SSG 김광현 “0-0으로 비겼으면 좋겠네요, 해결사는 최정”“기쁨을 선사해 드려야죠(웃음).”SSG 랜더스 베테랑 투수 김광현(37)은 부담을 크게 느낄 법한 상황 속에서도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선발 맞대결 상대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8)이다.김광현과 류…2025-07-23 17:52
“아쉽지만 기회 되면 다시 보자” 연장 계약 거절한 대체 외인 웰스 떠나보낸 키움 [SD 고척 브리핑]“아쉽지만….”설종진 키움 히어로즈 감독대행(52)은 23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전날 등판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 외국인투수 라클란 웰스(28)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웰스에게 ‘나중에 또 볼 기회가 있으면 다시 보자’고 전해줬다”고 밝혔다.웰스는 22일 경기에 선발등판…2025-07-23 16:48
두산 베어스, bhc와 콜라보 ‘한정판 콜팝컵’ 증정 이벤트두산 베어스가 치킨 브랜드 bhc와 협업해 ‘두산베어스 X bhc 한정판 콜팝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22일부터 진행되며, 잠실야구장 내 bhc 3개 매장에서 2만4000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콜라보 굿즈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콜라보 굿즈인 ‘두산베어스 X bh…2025-07-23 15:36
천적 NC 극복하고 전 구단 상대 홈런…KT 안현민, 리그에 ‘안현민 포비아’ 선사“존 안에 오는 공은 안 놓친다는 생각으로….”KT 위즈 안현민(22)은 2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3회초 무사 2루서 좌월 2점홈런을 터트리며 전 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16홈런을 기록 중이던 그는 NC를 상대로만 홈런이 없었다. 안현민은 NC 선발 라…2025-07-23 13:38
사상 첫 ‘4관왕’ 도전, 폰세 독주 이어지나…라일리·앤더슨, 후반기 주춤한 출발후반기에도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의 질주에는 막힘이 없다.폰세는 올 시즌 KBO리그 사상 첫 투수 4관왕에 도전한다. 흐름도 좋다. 그는 올해 19경기에서 12승(무패), 평균자책점(ERA) 1.85, 169탈삼진으로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 승리와 ERA, 승률, 탈삼…2025-07-23 12:45
“나조차 예상 못 했다”…박해민의 후반기 첫 안타, 9회초 극적인 순간 터졌다 [SD 광주 인터뷰]“LG 트윈스 팬과 KIA 타이거즈 팬 그 누구도 예상 못 했을 것이다.”LG 박해민(35)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전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팀의 9-7 승리를 이끌었다. …2025-07-23 10:57
11년간 이어지지 않는 세이브왕 타이틀 방어… ‘6~7월 흔들’ 정해영도 빨간불KBO리그 최강 마무리투수는 없다. 11년째 이어지지 않는 세이브왕 타이틀 방어 올해도 힘들까.KIA 타이거즈 정해영(24)은 지난해 31세이브로 세이브왕을 차지했다. 평균자책점(ERA)은 2.49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그는 올해 세이브왕 타이틀 방어전에 돌…2025-07-23 07:35
꼴찌에 지고도 LG 덕에 지킨 3위…에이스 절실해진 롯데, 다시 박세웅의 시간후반기 저조한 출발로 3위가 위태로워진 롯데 자이언츠에 지금 가장 필요한 건 분위기를 반전시킬 에이스다.롯데는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3-6으로 졌다.선발 나균안은 경기 초반 3점을 내줬지만, 5이닝 동안 삼진…2025-07-23 05:40
“그 공은 집에 전시해 놓고 싶네요” 삼성 디아즈도 특별하게 느끼는 50홈런 페이스“50홈런이 매년 나오는 것도 아니잖아요.”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는 올 시즌 KBO리그를 뛰고 있는 타자들 중 홈런 부문에서 가장 독보적인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타자다.디아즈는 22일까지 올해 90경기에서 타율 0.306, 31홈런, 93타점, 55득점, 장타율 0.61…2025-07-23 03:46
‘몰아치기’로 60타점 돌파한 한화 채은성, 80타점 넘어 100타점도 보인다한화 이글스 베테랑 타자 채은성(36)의 ‘클러치 능력’이 심상치 않다.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화의 올 시즌 타격 선봉장은 단연 채은성이다. 팀 중심타자로 꾸준히 선발출장하고 있는 그는 21일까지 87경기에서 타율 0.298, 16홈런, 61타점, 41득점, 장타율 0.528 등의…2025-07-23 03:36
라인업에서도 제외…1할의 늪 빠진 나승엽, 반등 절실한 롯데의 키맨롯데 자이언츠 나승엽(23)의 타격 부진이 심상치 않다.나승엽은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의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그는 18일 후반기 첫 경기로 치러진 잠실 LG 트윈스전부터 3경기 연속 선발출전하다 이날 교체로 …2025-07-23 03:02
‘SSG 5연패’ 구자욱 거르고 디아즈 막았지만…강민호란 산을 넘지 못했다중심 타선의 마지막 산을 넘지 못했다.삼성 라이온즈 강민호는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 5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활약으로 팀의 7-5 승리를 이끌었다.두 팀은 이날 경기 전까지 나란…2025-07-23 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