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도 못 치는 156㎞…롯데 감보아, 상대도 혀 내두른 리그 에이스 급 광속구“구속이죠. 구속”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58)은 15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전날 선발등판한 외국인투수 알렉 감보아의 활약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그는 ‘감보아를 상대한 팀에선 릴리스 포인트와 구속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2025-06-16 07:00
1위 등극에도 숙제는 남았다…한화, 수성 위해선 문동주의 5선발 안정화 절실복귀전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진 못했다.컨디션 재점검을 위해 20일 간 휴식을 취했던 한화 이글스 문동주(22)가 15일 복귀전에서 또다시 조기강판 됐다. 문동주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등판해 3.2이닝 3볼넷 5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이날 경기…2025-06-16 06:44
호부지 마음 변했다! 이제는 ‘리드오프’ 김주원…NC 타선에 활력소 될까NC 다이노스의 새로운 공격의 첨병 김주원(23)이다.김주원은 13일 창원 KIA 타이거즈전부터 리드오프로 나서고 있다. 13~14일 이틀간 1번타자로 멀티 출루하며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김주원은 시리즈 첫날인 13일 1회말 첫 타석부터 KIA 선발 아담 올러에게 중전 안타를 쳐 …2025-06-16 06:26
송진우 이후 없었던 200승 투수, ‘광현종’의 목표 점점 더 다가온다…한발 앞선 주자는 KIA 양현종.역대 두 번째 대기록의 주인공은 누구일까.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이래 개인 통산 다승 1위 기록을 지키고 있는 투수는 전 한화 이글스 소속의 송진우(은퇴)다. 1989년에 KBO리그에 데뷔한 송진우는 2009년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개인 통산 210승(153패)을 거뒀다.송진우…2025-06-16 05:52
KT 프랜차이즈 최초 500경기 출장…팀 역사와 함께 걷는 주권, 데뷔 3675일 만에 쌓은 금자탑“후배들의 본보기가 되고 싶다.”KT 위즈 주권(30)이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통산 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주권은 이날 10-3으로 앞선 8회말 구원등판해 1.1이닝 1안타 무4사구 2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팀의 10-3 승리에 힘을 보탰다. KT 소속 선수로 500경기…2025-06-16 05:00
“미안했다,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위력 되찾은 신인왕 클로저…두산 김택연의 반성과 다짐두산 베어스 우완투수 김택연(20)이 힘겨웠던 5월을 뒤로 하고 다시 스파이크 끈을 조였다.김택연은 지난달 15경기에서 승패 없이 4세이브, 평균자책점(ERA) 3.60을 기록했다. 이 기간 총 3차례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며 아쉬움을 남겼다. 입단 첫해였던 지난 시즌 마무리투수를 맡아 …2025-06-15 23:33
‘1위 이끈 결승타’ 한화 노시환 “이제 잘 할 때도 됐다, 팀에 더 많이 기여하겠다”“타이밍이나 밸런스,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느낌이다.”한화 이글스 노시환은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맹활약으로 팀의 10-5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2025-06-15 22:15
‘104분의 기다림’ 장대비도 못 막은 한화의 1위 등극…막힌 혈 뚫은 노시환의 결승타+솔로홈런한화 이글스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우천 중단 104분을 포함해 약 4시간 30분이 넘는 혈투를 펼친 끝에 10-5로 이겼다.경기 전까지 LG에 0.5경기 …2025-06-15 21:45
2달여 만의 아치로 시즌 첫 결승타 장식…SSG 3연패 수렁서 구한 에레디아 [SD 인천 스타]SSG 랜더스 외국인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홈런 한 방으로 팀의 3연패를 끊어냈다.에레디아는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결승타를 포함한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팀의 1-…2025-06-15 21:00
주전 황성빈 공백 메운 장두성마저 이탈…롯데, ‘1번 중견수’ 고민 어떻게 지울까?황성빈(28)의 공백을 메우던 장두성(26)의 부상 이탈로 다시 한 번 고민을 떠안게 된 롯데 자이언츠가 리드오프와 중견수 공백을 최소화할지 주목된다.장두성은 12일 수원 KT 위즈전 도중 발생한 폐출혈로 전열을 이탈했다. 그는 이날 연장 10회초 KT 마무리투수 박영현의 견제구에 오…2025-06-15 16:59
8승 투수 한번 쉬어간다…염경엽 LG 감독 “임찬규 엔트리에서 뺀다, 대체선발은 최채흥”“10일만 쉬고 올라올 것.”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1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임찬규를 1군 엔트리에서 한번 빼주려 한다”고 말했다.임찬규는 올 시즌 LG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15일까지 14경기(86.1이닝)에서 8승2패 평균자책점(ERA) 2.61을 마크…2025-06-15 16:12
“셋이 이상적이죠” 이숭용 SSG 감독이 그리는 좌완 불펜 청사진 [SD 인천 브리핑]“셋이 이상적이죠.”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54)은 15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좌완 불펜 운용에 e대한 생각을 밝혔다. 현재 SSG의 1군 엔트리에서 좌완 불펜은 김택형(29), 박시후(24) 2명이다. 이 감독은 “시즌 도중 (김)건우의 선발진 합류로 좌완 불펜은 (박…2025-06-15 15:14
‘11회말 홈 아웃’ 진화 나선 김경문 한화 감독 “그런 상황 100번 와도 100번 돌리라 할 것”“베이스코치가 잘못한 거 아닙니다.”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15일 대전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14일 경기 마지막 상황에 대해 강력하게 자신의 의견을 내세웠다. 한화는 LG 트윈스와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했다. 경기 전까지 두 팀의 경기 차는 0.5였…2025-06-15 15:14
‘연속경기 홈런+3경기 7안타’ 극심한 슬럼프 시달렸던 삼성 캡틴 구자욱, 타격 상승세 심상치 않다삼성 라이온즈 주장 구자욱(32)은 올 시즌 내내 긴 타격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지난달까지 타율도 0.249로 지난 시즌까지 기록한 통산 타율(0.318)을 크게 밑돌았다. 개막 후 5경기에서 타율 0.368(19타수 7안타), 2홈런, 10타점을 뽑았던 기세는 애초에 꺾였다.…2025-06-15 13:58
‘월간타율 3위’ 양의지-‘ERA 1.98’ 잭 로그, 5월 팀 내 MVP 선정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와 투수 잭 로그가 구단이 선정한 5월 최우수선수(MVP)로 이름을 올렸다.‘아디다스 5월 MVP’는 월간 성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양의지는 지난달 27경기에서 타율 0.354(96타수 34안타), 5홈런, 17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월간 타율 …2025-06-15 11:57
경기 중 폐출혈로 걱정 산 롯데 장두성, 입원 당일 피 멎어 퇴원견제구에 옆구리를 맞고 피를 토했던 장두성(26·롯데 자이언츠)이 폐출혈로 입원했다 피가 멎어 당일 퇴원했다.롯데 구단 관계자는 13일 오후 “장두성 선수가 화홍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더 이상 출혈이 보이지 않아 퇴원해도 좋겠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다음 주…2025-06-14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