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명근 “마무리 투수는 원래 (유)영찬이형, 나는 시간 벌어주는 역할”“나는 팀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우는 투수.”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올해 필승조 운영의 두 중심축을 베테랑 김진성(40)과 함께 영건 박명근(21)으로 세웠다. 유영찬, 김강률, 장현식 등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도 두 투수는 LG 허리에 큰 힘을 보태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2025-05-29 01:11
7이닝 비자책 이끌고 타선 깨운 멀티포까지…두산 일으켜 세운 주장 양의지 [SD 수원 스타]두산 베어스 주장 양의지(38)가 멀티홈런으로 승리를 이끌며 침체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양의지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팀의 12-3 승리를 …2025-05-28 21:27
[SD 대구 라이브] 28일 롯데-삼성전 폭우로 취소, 29일 선발투수는 롯데 박세웅 vs 삼성 최원태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의 올 시즌 8번째 맞대결이 비로 취소됐다.이날 오후 4시경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의 날씨는 무척 흐렸다. 간헐적으로 천둥번개가 쳤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예정대로 오후 6시 30분 경기가 시작됐다.그러나 1회초 …2025-05-28 19:23
‘이종범을 넘었다’ 키움 송성문, KBO리그 역대 최다 30연속도루 신기록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이 KBO리그 역대 최다 연속 도루 기록을 바꿨다.송성문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1회초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송성문은 KBO리그 29연속 도루…2025-05-28 19:00
한화 김경문 감독 “심우준, 예상보다 빨리 야구장에서 볼 수 있다”“지금 상태 괜찮다.”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28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지난 12일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내야수 심우준(30)의 복귀 계획을 밝혔다.지난해까지 KT 위즈에서 뛴 심우준은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었…2025-05-28 17:44
[SD 대구 라이브] “구위 올라왔지만, 자신감은 아직” 삼성 김재윤, 당분간 추격조로 나선다삼성 라이온즈 우완투수 김재윤(35)은 마무리로 올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달까지 13경기에서 5세이브(1승1패)를 따냈지만, 평균자책점(ERA)은 7.11로 좋지 않았다. 결국 5월 초부터 이호성(21)으로 마무리투수가 교체됐다.5월에도 좀처…2025-05-28 16:52
‘날벼락’ KT 간판 강백호, 발목 인대 파열로 전열 이탈…“8주 소견으로 IL 등재”KT 위즈 간판타자 강백호(26)가 발목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다.이강철 KT 감독은 28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전날 경기 도중 발목을 접질린 강백호의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그는 “병원 검진 결과 (강)백호가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로선 (회복과 재…2025-05-28 16:46
‘왼쪽 이어 오른쪽’ KIA 김도영, 첫 햄스트링에선 34일 만에 1군 복귀…이번엔 더 오래 걸린다김도영(22·KIA 타이거즈)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또다시 1군을 떠났다.김도영은 지난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회말 2루 도루를 시도한 후 우측 허벅지 뒷부분을 움켜잡았다.김도영의 움직임에 불안한 느낌을 받은 코칭스태프는 즉각 그라…2025-05-28 15:00
KT 창단 첫 40세이브·구원왕 동시 달성 향해…국대 마무리 박영현, 경쟁자 제치고 단독 선두 질주KT 위즈 마무리투수 박영현(22)이 팀에 창단 이후 첫 세이브 타이틀을 안길지 관심이 쏠린다.박영현은 21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에서 올 시즌 15번째 세이브를 수확하며 경쟁자 김서현(한화 이글스)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선두를 꿰차기 전후로 세이브 적립의 속도도 …2025-05-28 13:19
운도 안 따르고 승부처선 공이 반대로…롯데 김진욱의 험난한 자리 되찾기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4선발 자리를 지키지 못한 좌완 김진욱(23)이 불펜투수로 나선 첫 경기에서도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겼다.김진욱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 구원등판해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2탈…2025-05-28 04:31
좌타자가 좌투수 상대 타율 4할을 찍었다…중심타선에서 강점 드러내는 LG 문보경문보경(25)이 좌투수 상대 강세를 이어간 LG 트윈스가 1·2위 맞대결에서 웃었다.문보경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문보…2025-05-28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