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과 부진에 울었던 NC 에이스 로건, ‘시즌베스트 첫승’으로 탄력받을까NC 다이노스 외국인투수 로건 앨런(28)은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의 에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2023시즌 에릭 페디(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지난 시즌 카일 하트(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확실한 외국인 에이스를 보유했던 터라 로건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에 큰 관심…2025-05-06 02:14
‘175경기만에 300만 관중’ 이대로면 총 1259만명 역대급 페이스, 야구 인기 정말 미쳤다‘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달 6일 역대 최소 60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105만9380명・평균 1만7656명)했고, 지난달 22일 총 118경기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섰다(200만5371명·평균 1만6995명). 역시 역대 최소경기였다.여기서 그치지 않았…2025-05-05 22:19
황금사자 거머쥘 고교 최강자는 누구…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일 개막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이 막을 올린다.올해 대회는 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덕수고를 비롯한 전국 15개 권역별 주말리그 전반기를 거친 5…2025-05-02 09:00
SSG 김건우, 연장 11회초 욕설 논란…“주장 김광현과 함께 사과 뜻 전해”SSG 랜더스 좌완투수 김건우(23)가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지난달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맞대결에선 연장 승부 도중 순간적으로 냉랭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두 팀은 정규 이닝 동안 4-4의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연…2025-05-02 00:04
김택연 무너뜨린 안현민, 9회 동점 투런으로 팀 구원…KT, 두산과 연장 11회 끝에 무승부패배 위기에 몰렸던 KT 위즈가 거포 기대주 안현민(22)의 활약으로 두산 베어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KT는 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미 지난달 29~30일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확정한 KT로선 이날 패…2025-05-01 22:15
KT 장준원, 도루 저지 과정서 발목 꺾여…응급차로 병원 이송 [SD 잠실 라이브]KT 위즈 내야수 장준원(30)이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장준원은 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6회말 포수 장성우의 송구를 받으려다 발목이 크게 꺾였다.장성우는 6회말 1…2025-05-01 20:32
글러브에 ‘조커’ 새긴 원상현…이강철 KT 감독 “무섭게 봐줬으면 좋겠대요” [런다운]“타자들이 자기를 무섭게 봐줬으면 좋겠대요.”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올해 필승조로 거듭난 원상현(21)에 대해 칭찬했다. 지난해 선발로 가능성을 실험했던 원상현은 올해 이 감독의 방침 아래 한 이닝을 확실하게 맡을 수 있는 필승조로 변신했다. 이 감…2025-05-01 17:45
곽빈-홍건희 없이 버틴 4월…이승엽 두산 감독, 마운드 지탱한 영건들에게 전한 고마움“빈자리가 크죠. 그렇다고 핑계 댈 수는 없는 겁니다.”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1일 잠실 KT 위즈전을 앞두고 마운드 핵심 전력인 곽빈(26), 홍건희(33) 없이 버틴 4월 한 달을 돌아봤다. 곽빈은 복사근, 홍건희는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개막 이후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이 감…2025-05-01 16:46
‘햄스트링 부상’ 삼성 김지찬의 2주 공백…또 다른 작은 거인 김성윤이 메운다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지찬(24)이 햄스트링 부상 재발로 다시 1군 엔트리에서 이탈했다. 지난달 30일 날짜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그는 1군 복귀까지 약 2주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찬의 햄스트링 부상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달 10일에도 햄스트링 부상으로…2025-05-01 16:06
얼굴에 공 맞고 휴식 들어간 전민재…롯데 백업 유격수 이호준에게 주어진 열흘투수가 던진 공에 얼굴 부위를 맞고 쓰러졌던 전민재(26·롯데 자이언츠)가 큰 부상을 피했다. 전민재는 지난달 2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7회초 2사 1·2루서 투수 양지열이 던진 공에 얼굴 부위를 맞고 쓰러졌다. 두 팔로 얼굴을 감싼 채 고통을 호소한 전민재는 트레이닝파트의 부축을…2025-05-01 13:05
‘160㎞ 던졌던 그 곳’ 선발 문동주가 광주에 뜬다…“(김)도영이와 승부, 재밌을 것”“재밌을 것 같아요.”한화 이글스 문동주(22)에게 2023년 4월 12일은 야구 인생에 있어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당시 한화 선발투수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오른 그는 1회말 시속 160㎞의 ‘광속구’를 던졌다.리그를 대표하는 ‘파이어볼러’로 강한 인상을 남긴 문동주…2025-05-01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