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찬호, 2이닝1실점

입력 2008-05-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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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구원투수 박찬호가 올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첫 실점을 기록했다. 6이닝만의 실점이다. 박찬호는 5일(한국시간) 콜로라도전에서 1-5로 뒤진 6회 말 선발 데릭 로에 이어 등판해 포수 크리스 이안네타에게 볼넷을 준 게 화근이 돼 실점했다. 이날 투구내용은 2이닝 1안타 1실점 1볼넷, 2삼진. 방어율은 2.84가 됐다. 직구 구속은 153km까지 전광판에 찍혔다. 투구수 36개에 스트라이크는 25개였다. 한편 이날 다저스는 선발 데릭 로가 1회 3실점, 5회 2실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해 2-7로 패해 연승행진이 8에서 멈췄다. LA=문상열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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