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4타수무안타‘침묵’

입력 2008-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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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이병규가 11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해 타율이 0.238로 떨어졌다. 전날 4타수 2안타를 기록, 다시 3번 타순으로 돌아왔지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 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앞 병살타를 때렸다. 세 번째 타석 삼진, 네 번째 타석 좌익수 플라이. 주니치는 이승엽이 빠진 요미우리에 3-9로 또 졌다.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은 히로시마전에서 팀이 1-2로 진 탓에 등판기회를 갖지 못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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