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국민銀꺾고5연승

입력 2008-01-05 11: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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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신 여자선수 하은주(202cm)까지 가세한 신한은행이 5연승을 질주했다. 신한은행은 4일 안산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홈경기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94-82로 이겼다. 신한은행이 올린 94점은 올 시즌 최다 득점 기록. 무릎 통증으로 20경기 만에 처음 출전한 하은주는 2쿼터에 10분만 뛰고도 6득점, 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신한은행 정선민은 35점을 퍼부으며 2경기 연속 30점을 돌파. 신한은행은 2위 삼성생명을 3경기 차로 따돌린 반면 4위 국민은행은 3연패에 빠져 5위 우리은행에 0.5경기 차로 바짝 쫓겼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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