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 감독 “파르티잔 전, 더 득점하길 원했지만 3-0 만족”

입력 2019-11-08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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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파르티잔 전 완승에 만족했다.

맨유는 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파르티잔과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L조 4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맨유는 전반 22분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은 그린우드가 침착하게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이어 전반 33분 앙소니 마샬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래시포드가 후반 4분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첫 한 시간은 좋았다. 기회를 만들고 선수들도, 팬들도, 코치들도 얼굴에 미소가 있었다. 우린 더 득점할 수 있었지만 모든 걸 가질 수는 없다. 항상 그렇듯 더 많은 골을 원하긴 했다. 때론 이런 경기를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3-0으로 승리했고, 이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세 명의 공격수가 모두 득점을 기록한 것에 대해서도 “3명의 선수를 같이 넣은 이유는 이들이 모두 위험한 트리오기 때문이다. 그린우드도 정말 차분하게 잘 해줬다. 마샬의 골은 아마 이번 경기의 최고의 스킬이었을 것이다. 래시포드의 득점도 왼발 피니시가 훌륭했다. 이런 포지션에서 앞으로 뛰게 될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32강 확정에 “멋지다. 기쁜 일 중 하나다.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고, 득점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AZ 알크마르와의 원정도 중요하다. 좋은 팀이다. 조에서 마지막 경기인 만큼 어려울 것이다. 12월은 힘들 것이고, 1월도 경기의 무게가 있을 것이다. FA컵과 카라바오 컵도 잘 해낼 수 있길 바란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경기 시간을 주고 몇몇에게는 휴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음 일정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아스타나와 원정은 빨리 치르고 싶은 마음이다. 카자흐스탄 원정은 가능성은 있겠지만 우리가 원하는 경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리고 우린 그 이후에 힘든 한 주를 준비하고 있다. 애스턴 빌라, 토트넘, 맨시티와 한 주에 경기해야 하고, 중요한 경기들”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승리로 3승 1무(승점 10점) 조 선두가 된 맨유는 남은 2경기에 관계없이 유로파리그 32강을 확정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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