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답답한 토트넘, 첼시에 패 ‘리그 14위’[동아닷컴]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끝에 첼시에 무릎을 꿇었다. 주장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2025-04-04 07:09
EPL에서 쏟아지는 햄스트링 부상…숨막히는 일정-빠른 템포 시대에 선수들만 ‘방전’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잦아지는 추세는 우연이 아니다.아스널은 최근 선수들의 부상이 고민이다. 2일(한국시간) 풀럼과 원정경기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전반 16분 만에 절뚝거리며 벤치로 물러났다. 아스널은 2-1로 이겼지만, 주전 센터백인 그가 전열을 이…2025-04-03 18:30
‘트로피 수집가’ 이강인, 우승 찬스와 이적 루머가 동시에…도전과 변화의 기로에 서다‘트로피 수집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또 한 번의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PSG는 6일(한국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릴 앙제와의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앙(1부) 28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4연패에 도전한다. 승점 71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PSG는 …2025-04-03 17:19
정우영, 발목 부상으로 잔여 시즌 못뛴다…우니온 베를린 완전이적에도 ‘먹구름’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정우영(26·우니온 베를린)이 잔여 시즌을 소화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독일 매체 빌트는 3일(한국시간) “최근 왼쪽 발목을 다친 정우영이 곧 프랑크푸르트에서 수술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회복까진 약 4~6주 정도 걸릴 전망”이라며 “비슷한 시기 수비수 케빈 포…2025-04-03 11:22
‘상향평준화’한 EPL, 여전히 ‘엘클라시코’가 군림하는 라리가…FA컵으로 대비되는 두 리그유럽축구의 두 큰 축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라리가의 양상은 사뭇 대조적이다.EPL은 팀들이 상향평준화한 추세다. 중하위권 전력으로 평가받던 팀들의 약진이 최근 돋보인다. 2024~2025시즌 EPL 순위에서 리버풀(승점 73)이 선두를 달리고 있고, 2위 아스널(승…2025-04-03 11:00
판더펜, 클루셉스키 부상자들은 속속 돌아오는데… 암울한 토트넘, 마지막 반전은 있을까?한동안 전열을 이탈해 있던 토트넘(잉글랜드)의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완전체 1군 선수단을 머잖아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주장 손흥민이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극도로 부진한 토트넘에게는 몹시도 반가운 소식이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런던 스탬포…2025-04-03 10:00
햄스트링 부상 털고 복귀한 백승호…버밍엄도 잉글랜드 2부리그 승격에 ‘성큼’잉글랜드 리그원(3부) 버밍엄시티의 백승호(28)가 부상에서 돌아왔다.백승호는 2일(한국시간)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브리스톨 로버스와 2024~2025시즌 리그원 40라운드 원정경기 후반전 교체 투입돼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버밍엄은 27승8무3패, 승점 89를 쌓으며 선…2025-04-02 17:52
부상에도 서로 다른 기묘한 ‘코리안리거’의 상황…주전 경쟁 애타는 이강인, 아파도 못 쉬는 김민재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는 모두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각기 처한 상황은 전혀 다르다. 이강인은 자리를 비우는 동안 팀 내 입지가 줄고 있는 반면 김민재는 부상을 달고도 계속 뛰어야만 하는 처지다.이강인은 지난달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2025-04-02 17:05
EPL,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 도입 결정…SON 비롯한 ‘스피드레이서’ 공격수들에게 영향은?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반자동 오프사이드 도입은 공격수들에게 새로운 극복 과제다.EPL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Semi-Automated Offside Technology, SAOT)을 도입한다. 현지시간 12일 열릴 32라운드부터 시행될 예…2025-04-02 12:00
클럽월드컵 한 자리 두고 3팀이 경쟁? 레온의 CAS 제소와 아메리카-LA의 PO에 주목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올해 6월 미국에서 열린다. 이제 약 2개월 남았다. 총 32개 팀이 출전하는 가운데, 아직 주인이 정해지지 않은 한 자리를 놓고 3팀이 경쟁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클럽월드컵의 32번째 티켓엔 클루브 레온, 클루브 아메리카(이상 멕시코),…2025-04-02 11:11
끝이 보이는 정우영과 우니온 베를린의 동행…부상으로 시즌 마친 뒤 결별하나축구국가대표팀 공격수 정우영(26)과 우니온 베를린(독일)의 동행이 끝을 향해가고 있다.독일 매체 빌트는 1일(한국시간) “정우영이 지난달 30일 독일 유로파파크스타디온에서 벌어진 프라이부르크와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경기 도중 전반 4분만에 왼쪽 발목을 접질렸…2025-04-01 20:23
강등 위기-줄어든 출전시간-단짝의 이탈 가능성…악재 겹친 황희찬, 위기는 곧 기회황희찬(29·울버햄턴)이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팀 사정부터 녹록지 않다. 울버햄턴은 올 시즌 하위권으로 처져있다. 3월까지 7승5무17패, 승점 26으로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다. 시즌 초반부터 부진했던 탓에 게리 오닐 감독이 지난해 12월 경질됐다. 그러나 사령탑 교체를 …2025-04-01 14:51
아직 부상 치료 중인 이강인, 쿠프 드 프랑스 준결승도 건너뛴다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은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선수단 부상 명단을 게시하며 “20일 오만과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삔 이강인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2일 프랑스 2부리그 됭케르크와 …2025-04-01 11:00
토트넘&아스널&리버풀은 아시아로, 맨유&에버턴은 미국으로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의 여름 프리시즌 행선지가 속속 결정되는 분위기다. 아시아와 미국이 각광받고 있다.손흥민이 몸담은 토트넘은 7월 31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앙숙’ 아스널과 프리시즌 친선전을 치른다. 아시아는 물론 해외에서 ‘북런던 더비’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2025-04-01 10:00
獨 축구 ‘살아있는 전설’ 뮐러,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 수순…“이번주 거취 결정”바이에른 뮌헨의 ‘살아있는 전설’ 토마스 뮐러(36)의 시간이 점점 끝나가고 있다.독일 매체 키커는 3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뮐러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2주 전 바이에른 뮌헨 막스 에베를 단장이 뮐러와 대화를 나눴다”며 “뮐러는…2025-04-01 09:32
클럽월드컵 출전에 진심인 호날두…1개월짜리 단기 계약도 불사하나?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에 진심이다. 소속팀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가 대회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지만, 1개월짜리 단기 계약으로라도 참가하겠다는 의지다.스페인매체 마르카와 영국매체 스카이스포츠 등은 31일(한국시간) “통산…2025-04-01 08:00
FA컵 타이틀만은 놓칠 수 없는데, 홀란 부상에 가슴 철렁…맨시티, 2024~2025시즌 참 버겁네일단 목표는 이뤘지만 상처가 너무 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강에 올랐으나 핵심 공격수 앨링 홀란의 부상으로 울상짓고 있다. 맨시티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F…2025-04-01 08:00
커져가는 라리가 구단들의 일정 불만…사무국은 “로테이션 잘 돌리라”고 일축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구단들이 빡빡한 일정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러나 라리가 사무국은 공정성을 이유로 이를 일축하고 있다. 오히려 5장까지 늘어난 선수교체 카드와 로테이션을 잘 활용하라고 받아쳤다.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63·스페인)은 최근 마드리…2025-04-01 07:45
포지션 경쟁자라더니…안 그래도 버거운 김민재, 이토 히로키 부상이 참 싫다김민재가 몸담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다용도 수비수’ 이토 히로키(일본)의 부상 상황을 공개했다.바이에른 뮌헨은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의 오른쪽 중족골 골절이 재발했다. 지금으로선 장기 이탈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했다.이토는 전날 장크트파울리와 …2025-03-31 14:20
헹크 오현규, 시즌 11·12호 골 폭발…韓축구 차세대 골잡이에겐 더 많은 기회가 필요해벨기에 헹크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오현규(24)의 발끝이 어느 때보다 날카롭다. 국가대표팀으로서도 그의 물 오른 골 감각을 극대화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오현규는 31일(한국시간) 세게카 아레나에서 벌어진 헨트와 2024~2025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홈경기에…2025-03-31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