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거포’문성민獨샤펜구단과가계약

입력 2008-08-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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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거포’ 문성민(경기대)이 독일 남자배구 분데스리가 프리드리히 샤펜 구단과 가계약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문성민의 에이전트는 5일 “문성민이 샤펜과 최근 가계약을 맺었다. 연봉은 약 1억5000만원 수준이고, 문서화된 공식 오퍼를 넣을 정도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소속팀 경기대가 문성민의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고, 선수의 부모들이 모두 허락했지만 아직 한국배구연맹과 대한배구협회, 올해 말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이 유력한 한국전력과의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반 반인 상황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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