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진행한 ‘2021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서포터즈 ‘초롱이’의 임명장 위촉 및 간담회
공식 서포터즈 ‘초롱이’ 21명 9월 공개모집 선발
온·오프라인 행사 이벤트 참여 및 SNS 홍보활동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1 서울빛초롱축제’의 공식 서포터즈가 활동을 시작했다.온·오프라인 행사 이벤트 참여 및 SNS 홍보활동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021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서포터즈 ‘초롱이’는 앞으로 2021 서울빛초롱축제 온·오프라인 행사 및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SNS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서울관광재단은 20일 공식 서포터즈 2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2021 서울빛초롱축제’ 홈페이지의 UI(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시각적으로 보이는 부분)와 온라인에서 구현될 증강현실(AR), 전시등을 공개했다.
매년 청계천에서 열리던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로 13년을 맞았으며 11월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형 축제로 기획해 AR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와 온라인 체험 키트 활동, SNS 이벤트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AR한지 등(燈)수집’ 이벤트와 직접 현장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AR전시 인증샷 공모전’ 등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장은 “올해 최초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공식 서포터즈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활발한 SNS 활동으로 시민들이 서울빛초롱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