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정상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은 시원한 냉방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화담숲
시원한 실내 코스를 선별해 묶은 여름철 한정 통합 패키지권이다. 화담숲 입장권, 모노레일 이용권, 화담숲의 복합 문화 공간인 화담채 이용권 등으로 구성했다.
곤지암 리조트 주차 건물에 도착하면 시원한 냉방 전기버스를 타고 화담숲 입구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후, 첫 테마원이자 실내 복합 문화 공간인 ‘화담채’에서 미디어아트와 유명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화담숲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에서 하차 후 소나무정원까지 시원한 숲속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제공|화담숲
정상에서 모노레일 3승강장까지 걸어서 내려와서 여름에 만개하는 7만여 본의 수국이 있는 ‘수국원’을 거닐거나, 이곳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돌아올 수 있다.
‘쿨썸머 화담 숲캉스 패키지’는 9월 1일까지 운영하며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 매표소에서도 패키지 구매가 가능하다.
모노레일 3승강장 근처에 있는 수국원. 여름에 만개하는 수국 7만 여 본이 만개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화담숲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