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미나, 잔뜩 성난 근육…유산소 패스해도 이 정도 [DA★]

입력 2024-07-18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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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미나, 잔뜩 성난 근육…유산소 패스해도 이 정도 [DA★]

가수 미나가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미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오운완(오늘의 운동 완료)~”라며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PT 1시간, 홀로 1시간 총 2시간에 걸쳐 운동을 마쳤다는 미나는 “유산소는 귀찮아서 항상 패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미나는 50대에도 잔뜩 성난 근육질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이에 팬들은 “언니 허벅지 우리집으로 보내주세요” “대회 준비하고 있냐” “폴댄스 하던 실력이 있으셔서 근육이 참 매력적이다. 본받아야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72년생인 미나는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이후 가수로 데뷔, ‘전화 받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17살 연하 가수 류필립과 2018년 결혼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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