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에 있는 1000년된 화상석에 오른 관광객들이 포착됐다.
중국 봉황망은 지난 9일(현지시각) “4명의 남성이 사찰에 자리한 화상석에 올라 비난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4명의 남성은 중국 허난성 절천현에 있는 한 사찰의 화상석을 등반하듯 올라갔다.
화상석은 돌로 된 무덤이나 사당의 벽, 돌기둥, 무덤의 문, 벽돌, 석관의 뚜껑에 추상적 도안이나 꽃무늬부터 인물 및 활동, 현실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암각해 장식한 것이다. 무려 10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유산이다.
하지만 관광객 4명은 거리낌없이 화상석을 짓밟고 올랐다. 이에 목격자 위 씨는 자신의 카메라의 그들의 만행을 담았다.
그는 현지 매체에 “이들의 행동은 도리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위험하다”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앞서도 지난달 허난성 뤄양에 있는 사찰에서 많은 관광객이 경고를 무시하고 2개의 말 석상에 올라타 논란이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중국 봉황망은 지난 9일(현지시각) “4명의 남성이 사찰에 자리한 화상석에 올라 비난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4명의 남성은 중국 허난성 절천현에 있는 한 사찰의 화상석을 등반하듯 올라갔다.
화상석은 돌로 된 무덤이나 사당의 벽, 돌기둥, 무덤의 문, 벽돌, 석관의 뚜껑에 추상적 도안이나 꽃무늬부터 인물 및 활동, 현실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암각해 장식한 것이다. 무려 10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유산이다.
하지만 관광객 4명은 거리낌없이 화상석을 짓밟고 올랐다. 이에 목격자 위 씨는 자신의 카메라의 그들의 만행을 담았다.
그는 현지 매체에 “이들의 행동은 도리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위험하다”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앞서도 지난달 허난성 뤄양에 있는 사찰에서 많은 관광객이 경고를 무시하고 2개의 말 석상에 올라타 논란이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