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김은정 선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은정은 평창올림픽에서 뿔테안경을 쓰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팀을 이끌면서 ‘안경 선배’라는 별명을 얻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한국여자컬링대표팀 주장 김은정이 지난 7일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여자컬링대표팀 동료인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료 김은정의 결혼식에 축가를 선사했다. 이후 부케는 김영미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은 언론과 팬들에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하게 진행했다. 하지만 결혼식이 끝난 후 SNS를 통해 결혼 사진이 공개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김은정은 평창올림픽에서 뿔테안경을 쓰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팀을 이끌면서 ‘안경 선배’라는 별명을 얻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