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7회 다시 무실점… 시즌 첫 QS+ 달성

입력 2019-04-03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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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7회에 선두타자를 내보냈으나 위기에서 탈출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2로 앞선 7회 선두타자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맞았으나, 얀거비스 솔라테를 6-4-3 병살타로 처리해 주자를 없앴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코너 조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7회를 실점 없이 마감했다. 7회까지 6피안타 2실점으로 뛰어난 기록을 만들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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