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몸값에도 상당한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계약이 성사됐다. 메이저리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을 강타한 메가톤급 빅딜이다.
MLB닷컴을 비롯한 미국 매체들은 10일(한국시간) “FA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가 원 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억4500만 달러(약 2923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연평균 3500만 달러(약 418억 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계약이다. 총액과 연평균 금액 모두 투수로선 신기록이다. 총액으로는 데이비드 프라이스(보스턴 레드삭스)의 2억1700만 달러, 연평균으로는 잭 그레인키(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441만 달러를 넘어선다.
한파가 몰아닥친 지난 스토브리그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FA 선발투수 2순위 그룹(2nd Tier)에 속했던 잭 휠러가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5년 총액 1억1800만 달러에 사인한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이다. 더욱이 1순위 그룹(1st Tier)에는 스트라스버그보다 상위 레벨로 간주되는 게릿 콜이 아직 남아있다. 스트라스버그의 계약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뉴욕 양키스가 달려든 콜의 경우 최대 3억 달러까지 몸값이 치솟으리란 전망이 나왔다.
류현진에게도 플러스알파(+α)가 될 만하다. 올 겨울 메이저리그 FA 시장에 일고 있는 인플레이션 조짐이 명확해졌기 때문이다. 류현진보다 한 등급 아래인 휠러가 이미 총액 1억 달러를 허물어뜨린 데다, 류현진과 같은 좌완인 매디슨 범가너 역시 총액 1억 달러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3년부터 5년까지로 예상되는 계약기간이 문제일 뿐이지, 류현진으로선 적어도 연평균 금액으로는 이들보다 저렴하게 사인할 이유가 없다.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욱이 류현진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만만치 않다. 원 소속팀 LA 다저스를 비롯해 LA 에인절스, 텍사스 레인저스, 미네소타 트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이 류현진의 행선지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또 류현진의 에이전트는 발군의 수완을 지닌 스콧 보라스다. 스트라스버그의 2억4500만 달러 계약을 먼저 성사시킨 보라스는 이제 류현진과 더불어 콜, FA 야수 최고 거물인 앤서니 렌던을 놓고 다각도로 흥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이 계약기간으로 4년 이상을 보장받는다면 총액 또한 무난히 1억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 휠러와 스트라스버그의 계약에서 입증된 대로 올 겨울 메이저리그 FA 시장의 열기가 심상치 않은 만큼 얼마든지 가능한 시나리오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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