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지애는 2월18일 방송된 JTBC ‘메이드 인 유’에 출연해 중학교 때 자살을 시도했었다고 밝혔다.
경지애는 “중학교때 전학을 간 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결국 학교를 안가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지내게 됐다. 그러다 우울증이 와 자살시도까지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노래에서 위안을 얻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박세혁도 아픈 과거사를 털어놨다.
박세혁은 연기자학원에 잘못 들어갔다가 계약을 위반하고 나오는 바람에 아버지와 갈등을 겪었고 결국 가출까지 해 한때 상상하기도 어려운 힘겨운 시절을 겪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