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영화 '코리아' 포스터 촬영현장 사진.
배두나는 지난 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포스터 촬영 중. 북한팀 기념촬영. 몇 장을 찍었건만 다 같이 잘나온 사진은 참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또 이종석과 함께 찍은 사진에는 "엄청나게 긴다리를 소유하고있으나 요즘은 짧은다리의 역습을 하고 있는 종석이. 화이팅~"이라는 소개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에서 배두나와 이종석은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둘다 운동화를 신고 있음에도 길고 늘씬한 다리가 돋보인다. 촌스러운 유니폼에도 모델 출신 포스를 보이고 있는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기럭지 남다르다", "모델 출신은 다르구나", "부러운 몸매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코리아'는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때 사상 첫 남북 단일팀이 우승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배두나, 하지원, 이종석 등이 출연한다. 올 여름 개봉예정.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