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남자 아이돌 멤버 번호 직접 딴 적 있다” 깜짝 고백

입력 2012-04-02 15: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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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남자 아이돌 멤버의 전화번호를 알기 위해 문의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서는 90년대 여가수파와 2010년대 여가수파가 한 자리에 모여 ‘수지 vs 수지’ 스페셜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남자 아이돌의 번호를 먼저 딴 적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끈 것.

MC와 출연진은 아이돌 그룹 간의 염문설에 대한 토크를 이어가던 중 수지에게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수지는 직접 남자 아이돌의 번호를 물어본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MC 유재석과 김원희는 출연진들은 과연 수지가 번호를 알아간 남자아이돌이 누구인지 질문 세례를 펼쳤고, 그에 대한 수지의 답변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수지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수 선배들의 따뜻한 조언을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관련 내용은 2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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