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교, 김고은 ‘파격 란제리룩’ 섹시미 폭발

입력 2012-04-20 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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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교에서 파격 노출로 시선을 모은 신예 김고은의 아찔한 화보가 시선을 모았다.

김고은은 박해일, 김무열과 함께 엘르 5월호 화보 촬영을 마쳤다. 화보는 영화 속의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나타내듯 란제리룩을 입은 김고은이 박해일의 품에 안겨 있고 이를 바라보는 김무열을 모습을 담았다.



또 김고은은 단독 컷에서는 분홍빛 시스루 드레스에 의자에 앉아 다리를 살짝 벌린 모습으로 섹시미를 더했다.

작품 경력이 처음인 22세 김고은은 만만치 않은 노출 신 때문에 ‘은교’ 출연에 대해 부모님의 동의를 얻는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도 밝혔다.

70대 노인으로 변장하기 위해 첫 분장만 총 14시간이 걸렸다는 고충을 털어놓은 배우 박해일은 동안 외모로 항상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역할만 연기했던 것과는 반대로 노시인의 역할을 이해하고 연기하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을 인터뷰를 통해 털어놨다.

김무열은 뮤지컬배우에 안주하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 등 세분화된 장르에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폭넓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욕심을 전했다.

한편 위대한 시인 이적요(박해일 분), 그의 제자 서지우(김무열 분)가 한은교(김고은 분)를 두고 벌이는 질투와 욕망의 삼각관계를 그린 영화 ‘은교’는 26일 개봉이다.

사진 제공|엘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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