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화성인, MC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에서는 지하철 환승하듯 남자친구를 수시로 갈아치우는 일명 ‘남자환승녀’가 등장해 화제다.
‘남자환승녀’ 이소담 씨는 “스무 살 이후에 한 남자을 일주일 이상 사귀어본 적이 없다. 매주 남자친구가 바뀐다”고 말해 단 번에 ‘남자환승녀’ 별명을 얻었다.
지난 5개월 동안 무려 30명의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남자환승녀는 “스킨십은 어디까지냐? 키스 이후를 바라면 어떡하냐?”는 MC김구라의 질문에 “첫 날 키스도 할 수 있지만 그 이후를 바라면 바로 끝이다”라고 자신 만의 생각을 전했다.
이같은 남자환승녀 매력을 전 남자친구가 인터뷰를 통해 직접 인증하기도 했다. 전 남자친구는 “(소담이는) 싸보이지만 이상하게 걔한테 끌린다. 이별을 한다고 해도 사귀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