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조윤희 몸매 좋아…키스신 빨리 찍고 싶어” 사심 발언

입력 2012-06-08 09: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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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조윤희 몸매 타고 났다…키스신 욕심나”
배우 이희준이 조윤희에 대한 사심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양희경 이희준 조윤희 오연서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과거 패션화보에서 공개된 조윤희의 마네킹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이희준은 “조윤희가 운동을 많이 안하고 관리를 안 한다. 타고난 몸매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단점은 촬영하고 봉사활동 밖에 안한다. 쉬는 날은 유기견 봉사활동 하러 다니고, 유기견 임시보호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이희준에게 “왜 이렇게 관심을 갖냐. 예능 첫 출연인데 조윤희 얘기하면서 본인 얘기할 때보다 더 좋아한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이희준은 “조윤희와 키스신을 빨리 찍고 싶다”고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이에 조윤희가 “보통 여배우면 키스신을 부담스러워하는데 희준 오빠랑 하면 편해서 아무렇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자 이희준은 “내가 아무렇지 않지 않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혀 웃음을 줬다.

사진 출처|KBS 2TV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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