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김국진, 미모女와 남이섬 데이트 포착

입력 2012-06-08 14: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 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돌싱’ 김국진이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선다.

10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드디어 김국진의 소개팅 편이 공개된다.

지난 2월 ‘식스팩-중간점검’ 편에서 남격 멤버들과 제작진은 김국진의 소개팅을 걸고 족구 대결을 펼쳤다. 김국진은 소개팅에 나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패배했다.

결국 5월 마지막 주 김국진은 생애 첫 소개팅에 임하며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켰다.

소개팅은 남격 멤버들의 조언과 상의 끝에 낭만의 섬 남이섬 데이트로 이뤄졌다. 소개팅 당일, 멤버 전현무는 미용실을 동행해 국진을 응원했다. 이경규는 동생 김국진의 긴장을 덜어주기 위해 우황청심환을 준비했고, 양준혁은 소개팅 선배로서 경험담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남이섬으로 가는 경춘선 열차에서 김국진과 소개팅녀는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고, 기차 안은 흥분의 도가니였다는 후문.

지난주 예고 영상 등장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빨간 원피스의 소개팅 녀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