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소속사 입장 표명…“청춘남녀의 일이라 따로 해명할 게 없다”

입력 2012-06-08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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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지현우 (우)유인나.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지현우가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함께 연기를 한 유인나에게 사랑 고백을 한 것에 대해 지현우 소속사측은 “따로 해명 드릴 말이 없다”고 전했다.

지현우의 소속사인 (주)파라마운트뮤직은 “‘인현왕후의 남자’ 마지막 방송 이벤트 현장에서 있었던 일은 지현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는 따로 해명 드릴 말이 없습니다”라고 하며 “청춘남녀가 사랑을 고백하는 일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기에 따로 입장을 말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7일 지현우는 방송 종영 기념 팬미팅에서 “저희 드라마를 좋아해 주시는 팬들 앞에서 고백하고 싶었다. 진심으로 유인나 씨를 좋아한다. 예쁜 모습으로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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