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미스터 뱅뱅(Mr.BangBang)'으로 인기몰이 중인 6인조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기아 응원녀로 변신한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도 광주가 고향인 수빈은 현재 방영 중인 KT '올레TV 편파야구중계-기아편' 광고에서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팀을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귀여운 기아 응원녀로 등장한다.
광고 속 수빈은 타석에 들어선 타자가 야구공이 아닌 야구 방망이를 좌중간으로 보내자 벌떡 일어나 “뭐여~방망이가 가르면 안타지. 워메 미쳐부네. 안타여 아니여?"라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반전매력", "맛깔난 사투리", "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빈이 등장하는 이 광고는 프로야구 경기 기간 TV를 통해 방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