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정대세는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앞서 정대세는 지난달 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드림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연말에 여자친구와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정대세는 "결혼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보도가 조금 빨리 났다. 여자친구는 재일교포이고 나보다 한 살 연상이다. 5년 동안 만났다"고 말했다.
연애 스타일을 묻자 "사귀고 1년까지는 꼼꼼하게 연락하는데 2년 이후는 자기 나름대로 연락한다"고 말했다.
또 여자친구의 애칭에 대해 "최근까지 '허니' '달링'이라고 불렀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