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을 공개한 배우 신민아. 사진출처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배우 신민아의 목에 새겨진 문신이 포착됐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신민아, 이준기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 사또전’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신민아는 목에 새긴 기이한 모양의 문신을 공개했다. 리포터가 “이 문신의 정체는 뭐냐?”라고 묻자, 신민아는 “비밀이다. 문신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아랑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아랑의 기억상실과 관계가 있다”라고 답했다.
또 신민아는 “‘아랑 사또전’에서 기억을 잃은 처녀귀신을 맡았다. 평상시엔 소복차림이다”라며 극 중 맡은 역을 소개했다.
‘아랑 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처녀 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쳐지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7월 25일 9시 55분 첫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