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과 신인그룹 투빅(2BiC)이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신인그룹 투빅은 13일 자정 공식 페이스북에 “준현형님! 진짜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잘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형님처럼 팬들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형님이 엄청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준현과 투빅(2BiC)은 마치 세 쌍둥이처럼 닮은꼴이다. 세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행복한 미소와 함께 넉넉한 모습이 훈훈하다.
실제 투빅(2BiC)의 김지환과 김준현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김지환이 2004년 한국외대 철학과에 입학했을 당시 김준현은 과대표로 활동하고 있어 첫 인연을 맺었다.
그 후 김지환은 음악공부를 위해 추계예대 실용음악과로 편입했다.
한편, 김준현은 최근 표준 사이즈의 옷을 입겠다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그룹 투빅은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Again'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